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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의 전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2010 미국 전체 관람가

판타지, 블록버스터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0-10-28 누적관객 : 307,217명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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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사들이 깨어난다

인간들이 모르는 하늘 위 세상, 왕국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순수 혈통과 그들로부터 올빼미 세계를 보호하려는 가디언과의 대전투에 대한 위대한 전설이 있었다. 어린 소렌은 전투에서 승리한 후 ‘위대한 가훌의 나무’에 은둔한 채 왕국에 위기가 닥쳤을 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전설 속 가디언들을 굳게 믿으며 언젠가는 자신도 그들과 함께할 날을 꿈꾼다. 어느 날, 소렌을 질투한 형 클러드 때문에 비행연습 중 나무 위에서 떨어진 두 형제는 순수 혈통에게 납치당해 그들의 손아귀에 붙잡힌다. 다른 올빼미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소렌은 그들과 함께 순수 혈통을 물리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전설의 가디언을 찾아 ‘위대한 가훌의 나무’가 있다는 바다 너머 안개 속 세상을 향해 날아간다. 전설의 가디언들이 존재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자유를 위해, 꿈을 위해 소렌은 믿음의 날개 짓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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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300> 잭 스나이더가 전하는 새로운 전설
<반지의 제왕>을 잇는 대서사 판타지 블록버스터
<300><왓치맨> 잭 스나이더 감독이 또 한 번의 영상충격을 선사할 <가디언의 전설>은 절대 악에 맞서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원한 올배미 전사들의 위대한 전설을 담은 대서사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15부작 베스트셀러를 애니 그래픽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데뷔작 <새벽의 저주>부터 <300><왓치맨> 등 전작 모두 청소년관람불가의 강렬한 영상을 선보였던 잭 스나이더 감독의 이력으로는 상당히 이색적인 도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실사와 그래픽의 경계를 허문 기술력의 진일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300>의 스파르타 전사에 이어 위대한 전설 속 전사들로 ‘올빼미’를 선택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이미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올빼미 판 <반지의 제왕>”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한 바 있다. 특히 3D로 완성된 올빼미 전사들의 숨막히는 고공 액션은 <반지의 제왕> 못지 않은 대서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은 이러한 자신감에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전사의 가면을 쓴 올빼미의 모습이 획기적인 신선함과 함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으로 익숙한 휴고 위빙과 <샤인>의 명배우 제프리 러시, <더 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밀렌, <쥬라기 공원>의 샘 닐 등 명배우들과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짐 스터게스 등 떠오르는 신예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영상충격과 기술혁명, 또한 감동의 스토리로 무장한 <가디언의 전설>은 10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설을 안겨줄 것이다. 2D와 3D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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