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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

2014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미스터리 상영시간 : 99분

개봉일 : 2015-06-18 누적관객 : 356,342명

감독 : 이해영

출연 : 박보영(주란) 엄지원(교장) more

  • 씨네216.60
  • 네티즌7.13
외부와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학교.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 둘 이상 증세를 보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주란(박보영)은 사라진 소녀들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교장(엄지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우수학생 선발에만 힘쓸 뿐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주란,
하지만 곧 주란에게도 사라진 소녀들과 동일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1938년 기록조차 될 수 없었던 미스터리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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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7)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7
    윤혜지숱한 레퍼런스 위에 꽃피운 이해영만의 오리지널리티
  • 7
    이용철사라진 아름다움을 기억하다
  • 6
    황진미여고괴담과 캐리가 만나 뱀파이어-좀비물을 이루다니!
  • 6
    이동진신선한 얼굴들을 한국영화계에 힘차게 소개한다
  • 7
    이예지스크린을 가득히 채우는 소녀 예찬

씨네21 리뷰

익숙한 상징 위에 피워낸 이해영 감독만의 오리지널리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by 윤혜지 1930년대, 소녀, 기숙사 미스터리. 세 가지 키워드로 어떤 상상을 하든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하<경성학교>)은 그 예상을 비껴간다. 1938년. 산속에 자리한 요양학교에 폐병을 앓는 주란(박보영)이 전학을 온다. 엄격한 교칙과 동급생들의 냉대에 주눅들어 있던 주란은 급장 연덕(박소담)과 가깝게 지내게 된다. 학교에 적응해가던 주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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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
  •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조명상 후보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조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