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전 세계가 기다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다!
친구하나 없이 엄마(레이첼 맥아담스)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맥켄지 포이).
어느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제프 브리지스)를 만나면서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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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다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다!
친구하나 없이 엄마(레이첼 맥아담스)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맥켄지 포이).
어느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제프 브리지스)를 만나면서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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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올 겨울,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단 하나의 감성대작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젊은 시절, 사막에서 우연히 만났던 어린왕자를 그리워하는 괴짜 조종사와 그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소녀는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과 새로운 만남, 어른이 되어감에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는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영화 <어린왕자>는 원작의 독특한 캐릭터와 시적인 감성에 새롭게 창조한 애니메이션만의 유쾌한 상상을 담아냈다.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되는 만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소녀와 조종사가 겪는 모험은 동화적 비주얼과 알록달록한 색채의 CG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제작자인 징코 고토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이번 애니메이션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것이다. 원작의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프로듀서인 디미트리 라쌈은 “<어린왕자>는 가족을 아우르는 위대한 이야기다. 그것이 이 영화의 핵심이다”라고 전한다.
지난 7월 프랑스에서 먼저 개봉한 후 <미니언즈>, <앤트맨> 등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꺾으며 1위에 올랐고, 브라질, 대만, 일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극찬을 받고 미국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해외 유수 언론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생텍쥐페리의 영원한 클래식이 21세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 세계의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Variety), “생텍쥐페리가 원했던 것처럼 감독은 우리 안에 어린이의 영혼을 깨워준다”(TGV Magazine), “시와 유머와 감동으로 가득 찬 마스터피스”(Chirurgien Dentiste de France), “CGI와 스톱모션의 믿을 수 없는 멋진 조화, 브라보”(L’Express) 등 세기의 명작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옮긴 완성도에 대한 극찬이 또 한 편의 명품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ABOUT MOVIE 2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쿵푸 팬더> 마크 오스본 감독
<슈렉2>, <장화신은 고양이> 각본, <인크레더블> 미술 등
최고의 명품 제작진이 선사하는 세기의 명작
<어린왕자>는 <쿵푸 팬더>의 마크 오스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명품 제작진들이 합류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스톱모션 단편영화 <모어>를 통해 대사 없이 캐릭터의 몸짓만으로도 감정의 깊이를 느끼게 하며 아카데미상에 노미데이트 되는 등 애니메이션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스폰지 밥>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창조해내기도 했다. 첫 장편 데뷔작인 <쿵푸 팬더>에서 독창적인 캐릭터와 누구나 공감 가능한 스토리로 전 세계에서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어린왕자>에서 마크 오스본 감독은 명품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원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스톱모션으로 재현하고 CG애니메이션과의 조합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 그는 “<어린왕자>는 우리 모두를 어린 시절로 되돌려놓은 명작”이라며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내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고, 영화를 본 누구에게나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로듀서인 아톤 슈마허는 “마크 오스본 감독은 원작을 기초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했고, 모든 사람들이 소녀의 눈을 통해 ‘어린왕자’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토록 재능 있는 감독을 만난 건 대단한 행운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기의 명작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만큼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등에서 활약한 최고의 스탭들이 총출동하여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슈렉2>, <장화신은 고양이>, <타잔>, <뮬란> 등을 작업한 각본가 밥 퍼시쉐티가 스토리 책임을 맡아 원작과 영화의 스토리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탄생시켰다. <업>, <인크레더블>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독창적인 그림을 만들어낸 루 로마노가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다. <아이스 에이지>, <타잔>, <이집트의 왕자>, <니모를 찾아서>의 피터 드 세브가 캐릭터 디자인을, <업>, <라따뚜이>, <카>의 제이슨 부스가 CG 수퍼바이저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볼트>, <라푼젤>, <주먹왕 랄프>의 3D 기술진과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미드 [타라]의 스톱모션 시퀀스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로 꼽히는 제작진이 모여 세기의 명작을 완성하여 기대감을 더한다.
ABOUT MOVIE 3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 <아이언맨> 제프 브리지스,
<컨저링>, <인터스텔라>의 맥켄지 포이 등 할리우드 톱배우 총출동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열연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작답게 <어린왕자>에서는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위해 총출동했다.
먼저 <노트북>, <어바웃 타임>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친 레이첼 맥아담스가 딸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엄마 역할로 분해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신나고 기뻤다. 굉장히 감성적이고 강렬한 작품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언맨>의 제프 브리지스는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 역할을 맡아 따뜻한 목소리로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제프 브리지스의 캐스팅을 위해 직접 산타바바라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갔다. 제프 브리지스는 “원작과 새로운 이야기의 결합이라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접근방식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거기에 고전이 된 명작에 대한 훌륭한 헌정방식이었고, 내가 그 일원이 됐다는 게 진심으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웃집 괴짜 조종사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소녀 역은 <컨저링>, <인터스텔라>에 출연하며 단번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맥켄지 포이가 분했다. 학교에서 원작도서를 읽은 바 있다고 밝힌 맥켄지 포이는 “책과 영화 모두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전한다. 이어 “소녀는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영화가 전개되면서 성숙해지는 한편 어린이다운 것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 과정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포이는 소녀의 성격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었고, 진실된 목소리로 연기했다”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장미 역에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마리옹 꼬띠아르, 여우 역에 <스파이더맨> 시리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제임스 프랭코, 뱀 역에 베네치오 델 토로, 마크 오스본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라일리 오스본이 어린왕자 역으로 분했다. 또한 알버트 브룩스, 릭키 제바이스, 폴 지아마티, 버트 코트 등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전무후무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ABOUT MOVIE 4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 감독 한스 짐머
빛나는 감성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사운드
국내판 주제곡, OST의 여왕 효린 참여
<어린왕자>의 OST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블록버스터와 <라이온 킹>, <쿵푸 팬더> 등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수 차례 새턴 어워즈 최고의 음향상을 받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 감독인 한스 짐머가 맡았다.
어릴 때부터 생텍쥐페리의 책을 좋아했다는 한스 짐머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아이디어에 나도 모르게 울고 말았다.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였다”고 전한다. 그는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그리폰(Gryphon)의 멤버였던 리차드 하비(Richard Harvey)를 감독에게 추천해 공동 작곡가로 함께 작업했다. 두 사람의 작업물을 확인한 마크 오스본 감독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음악은 감동적이고, 영화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중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주제곡 ‘턴어라운드(Turnaround)’는 프랑스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카미유’가 참여했는데, 이 역시 한스 짐머 감독이 직접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국내 버전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씨스타 효린이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선보여 <겨울왕국>의 ‘렛잇고(Let it go)’를 잇는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소녀와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가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의 조화가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 원작과 영화가 가지고 있는 감성을 재현시켜 감동을 배가시킨다.
한스 짐머는 이번 <어린왕자>의 작업에 대해 “대단히 조직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또한 영화의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곡들로 선곡했다”고 밝히며 “이 영화는 나에게 삶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보여줬다. 관객들에게도 더 큰 꿈과 삶이 선사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PRODUCTION NOTE 1.
세기의 명작 ‘어린왕자’가 스크린으로 옮겨지기까지
원작의 시적인 감성에 담아낸 애니메이션만의 유쾌한 상상력
마크 오스본 감독과 스토리 책임을 맡은 밥 퍼시쉐티는 생텍쥐페리의 원작에 담긴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않고 새로운 내러티브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책을 반복적으로 읽었고 원작의 캐릭터와 새롭게 창조된 영화의 캐릭터 모두가 다뤄질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했다. 밥 퍼시쉐티는 “힘들었지만 그것이 <어린왕자>를 만드는 과정의 아름다움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한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 이레나 브리눌은 “원작 [어린왕자]에 삽입된 삽화들이 중요한 영감을 주었다. 첫째는 삶에서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두 번째는 어떻게 어린 아이 같은 순진무구함을 간직한 채 어른이 될 수 있는 가였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스토리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한다.
미술 감독인 루 로마노는 스톱모션 캐릭터와 CG캐릭터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전체적인 그림을 위해 처음부터 마크 오스본 감독과 분명한 기준을 정하고 2D와 3D 모두에서 조명과 컬러를 만들어냈다. 괴짜 조종사의 이야기 속 세계는 따뜻한 색채와 밝은 조명을 통해 마법 같은 톤으로, 소녀와 엄마가 존재하는 세계는 무채색 계열과 어두운 조명으로 딱딱하고 차갑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그려냈다. 조종사의 이야기 속 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에 삽입된 삽화들의 느낌을 존중하면서 새롭게 표현하고자 했다. 원작에서의 짙은 블루 배경은 화이트로 변형을 주되 사막, 태양, 별 등 원작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의 색상인 노란색을 이용하여 수채화 느낌의 효과를 사용했다. 원작과 영화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피터 드 세브 역시 원작의 스케치를 참고해 구체화시켰다. “많은 해석들이 있었지만 생텍쥐페리의 스케치들을 구체화시켜 왕자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 의상 등을 정리했고, 그가 가진 순수함과 감성, 슬픔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디자인에 넣으려 했다”고 설명한다.
영화의 전체 CG를 담당한 제이슨 부스는 “이 영화는 원작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화이기 때문에 소녀와 괴짜 조종사의 유대감과 우정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했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정형화된 애니메이션이 아닌, 애니메이션 영화가 가능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한 영화로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PRODUCTION NOTE 2.
모범생 소녀, 괴짜 조종사, 극성 엄마 등 다양한 CG 캐릭터부터
어린왕자와 조종사, 여우, 장미 뱀 등 원작 캐릭터의 스톱모션까지
이야기에 숨을 불어넣은 CG그래픽과 스톱모션의 새로운 조합
<어린왕자>는 사막에서 조종사가 젊은 시절 어린왕자를 만난 원작의 이야기는 스톱모션 기법으로, 소녀와 괴짜 조종사가 어린왕자를 찾아나서는 새롭게 창조된 이야기는 CG그래픽으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먼저 3D 캐릭터와 CG그래픽 팀은 <어린왕자>를 위해 기존 애니메이션에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3D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뼈대를 만들어 심거나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리깅 시스템을 개발했다. CG팀의 가장 큰 도전은 책에서 소개되는 세계를 다른 차원으로 옮기는 과정이었다. CG의 책임을 맡은 제이슨 부스는 “생텍쥐페리가 창조한 2D 세상을 3D, CG세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기 위해 캐릭터들의 360도 시점을 필요로 했고, 쉴새 없이 모든 각도들을 체크하며 대형 스크린에서 어떻게 보여질 지 확인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영화의 스톱모션 부분과 CG파트의 연결 역시 고려해야 했다. 그 연결이 실제처럼 보이지도 너무 만화스러워 보이지도 않는 적절한 선을 관객들에게 전해야 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한 루 로마노는 “CG와 스톱모션의 결합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순수하고 어린 아이 같은 매력의 멋진 조합을 영화에 담아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의 스톱모션 작업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과 미드 [타라]의 크레딧 시퀀스를 작업한 제이미 칼리리 팀이 진행했다. 조종사가 수년 동안 간직한 책의 페이지에서 원작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스톱모션과 CG그래픽의 매개체를 종이로 선택해 작업했다. 소녀의 상상으로 CG시퀀스가 스톱모션으로 바뀌게 되면서 보여주는 구름 터널과 모래언덕, 행성 등을 종이로 만들었고 원작 캐릭터 인형들 역시 종이로 된 세트에 세워 움직이게 했다. 캐릭터의 스톱모션에서도 섬세한 작업은 이어졌는데 어린왕자의 트레이드 마크인 바람에 날리는 스카프, 눈을 깜박이는 시간, 여우의 꼬리 등 모든 움직임을 평균적으로 5초에서 15초 사이에 만들어냈다. 제이미 칼리리는 “어릴 때부터 항상 함께 했었던 원작의 삽화들을 스톱모션으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작업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프로듀서인 아톤 슈마허 역시 “생텍쥐페리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친숙한 그림들이 손에 잡힐 듯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걸 목격했다”며 극찬을 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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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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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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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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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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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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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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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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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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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목소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