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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즈 포켓

God's Pocket

2014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상영시간 : 89분

개봉일 : 2016-01-28 누적관객 : 2,037명

감독 : 존 슬레터리

출연 :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미키 스카파토) 존 터투로(아서 카페지오) more

  • 씨네216.00
모두의 욕망이 뒤엉켜있는 ‘갓즈 포켓’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위태로운 3일이 시작된다!


'갓즈 포켓’에 사는 미키는 아서와 훔친 고기를 팔며 지루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미키의 양아들 리온이 의문사 한 사건이 발생하고, 최고급 장례를 원하는 철없는 아내 지니를 위해 미키는 돈을 마련해보려 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무일푼이 된다. 급기야 친구라고 생각했던 장의사는 리온의 시신을 길바닥에 내버리고, 미키는 점점 깊은 수렁에 빠져들게 된다. 한편, 그 시각 아내 지니는 리온의 의문사의 취재차 접근한 한물 간 칼럼니스트 리처드와 애정행각을 벌인다. 자신의 뒤를 덮쳐 올 일에 대해 상상조차 못한 채 위태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미키는 결국 결정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바꾼 하나의 죽음!
과연, 그는 평온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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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9)


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이주현가시덤불을 통과하는 군상의 피로를 희극으로 담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01.
제 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노미네이트!
가디언지 별점 5점 만점 중 4점! 뛰어난 작품성 화제!
탄탄한 스토리, 신선한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가 한곳에 모인 수작!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명배우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유작 <갓즈 포켓>이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노미네이트와 함께 전 세계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화제작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갓즈 포켓>은 ‘갓즈 포켓’ 출신과 ‘이방인’으로 모든 이들을 규정짓는 폐쇄적인 분위기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이방인’ 미키가 어느 날 사고로 양아들을 잃으며 겪게 되는 아이러니한 애환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이 사랑하는 진정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 인생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갓즈 포켓>은 그의 배우 인생을 통틀어 가장 섬세한 연기를 펼친 작품임과 동시에 강렬한 아우라를 남겨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갓즈 포켓>은 <지골로 인 뉴욕><나의 어머니>의 존 터투로, <디태치먼트><다크플레이스>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렛 미 인><캐빈 인 더 우즈>의 리차드 젠킨스까지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전미비평가협회상 수상 등에 빛나는 명품 배우진을 자랑하며 빈틈없는 연기의 하모니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언맨2><앤트맨>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존 슬래터리의 감독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노미네이트 됨은 물론 가디언지의 별점 5점 만점에 4점을 기록하는 등 월등한 작품성을 자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해외 평단은 <갓즈 포켓>에 대해 “지독하게 흥미로운 영화’(뉴욕매거진), “훌륭한 기교로 빚어진 작품”(뉴욕포스트), “쉬지 않고 뛰는 검은 심장을 가진 작품”(가디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를 보면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 수 있다”(인디펜던트), “대사까지 들을 필요도 없다.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위대함을 알고 싶다면 당신은 그저 그의 움직임을 지켜보면 된다”(텔레그라프), “영화의 장면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내는 대단한 배우들”(할리우드리포터), “우리의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워싱턴포스트) 등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내며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연출력, 그리고 무엇보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을 비롯한 명품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에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

ABOUT MOVIE

02.
오스카와 골든글로브가 사랑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곁으로 돌아와 23년 연기 인생의 정점 예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를 볼 마지막 기회 <갓즈 포켓>

<갓즈 포켓>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주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배우였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트리플 보기 온 파 파이브 홀>로 영화에 데뷔하여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입체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여인의 향기>의 ‘조지 윌리스 주니어’로 본격 얼굴을 알린 그는 <매그놀리아><다우트><마스터><마지막 4중주><모스트 원티드 맨> 등 수많은 명작에서 절대 잊지 못할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왔다. 특히 그는 <카포티>에서 ‘트루먼 카포티’로 분하여 단 하나의 작품만으로 영국과 미국아카데미, 골든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 미국배우 조합상을 휩쓴 11명의 배우 중 한 사람으로 등재됐고, 각종 영화제를 통틀어 총 23회 수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는 살아 생전 50여편의 작품을 남기며 다양한 감정을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로 각종 영화제 및 시상식의 총 98회 수상, 74회 노미네이트로 증명되는 평단의 지지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던 명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2014년 2월 2일,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전 세계 영화 관계자, 그리고 영화 팬들에게 무엇보다 큰 충격과 슬픔을 전해준 ‘사건’이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유명을 달리한 시기인 2014년 무렵 완성된 영화는 <갓즈 포켓><모스트 원티드 맨><헝거게임:모킹제이>까지 총 세 편이 있다. 이 중 <모스트 원티드 맨>의 프리프로덕션은 2012년 2월 1일부터 시작해 2012년 9월 17일부터 촬영을 진행하여 2013년 12월 12일에 완성되었다. 또한, <헝거게임:모킹제이>의 프리프로덕션은 2013년 7월 9일, 촬영은 같은 해 9월 23일 진행되어 2014년도에 완성되었다. <갓즈 포켓>의 경우 2013년 5월 15일 프리프로덕션이 진행되었으며, 같은 해 6월 29일에 촬영을 시작해 12월 7일에 완성됐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타계했던 동시기에 제작된 위 3편의 작품 둥 중 <모스트 원티드 맨><헝거게임:모킹제이>는 이미 국내 기개봉되어 영화 팬들과 만났으며, <갓즈 포켓>만이 그의 마지막 연기를 스크린에서 볼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갓즈 포켓> 속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양아들의 죽음 이후, 숱한 갈등에 부딪히며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미키’역을 맡았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절대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평단과 관객의 관심을 받았으며 <갓즈 포켓>은 그런 그의 진정한 유작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폭넓은 감정연기에 능했던 그였기에, 인생의 빛과 어둠을 짜임새 있는 연출로 풀어낸 <갓즈 포켓>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기에 충분하다. 제30회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갓즈 포켓>은 “대단한 드라마를 갖춘 작품 속에서 빛나는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가디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를 보면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 수 있다”(인디펜던트), “대사까지 들을 필요도 없다. 배우 필립세이모어 호프만의 위대함을 알고 싶다면 당신은 그저 그의 움직임을 지켜보면 된다”(텔레그라프)등 이어지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그의 기일인 2월 2일을 추모해 2016년 1월 28일 국내 개봉된다.

ABOUT MOVIE

03.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X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X 리차드 젠킨슨 X존 터투로
살아있는 캐릭터로 극의 안성도를 높인 명품 출연진들!

<갓즈 포켓>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로 인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갓즈 포켓>의 주인공 미키는 친구 아서와 함께 훔친 고기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지만, 집에서는 묵묵히 본인의 책임을 다하는 인물이다. 슬픔에 빠진 아내를 달래기 위해 그녀가 원하는 최고급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갖은 고난이 그를 짖누른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믿기 힘든 버거움이 연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아내에게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인물인 미키를 연기해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호평 받았다. 미키의 아내 지니는 장성한 아들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로, 유부녀임에도 숱한 남자들이 넘보는 경국지색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인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여러 남자를 홀리는 이 역할은 유명 TV시리즈 [매드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크리스티나 헨드릭스가 맡았다.또한 20년간 갓즈 포켓에 대해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60이라는 나이에도 술집에서 대학원생 여자를 꼬실 수 있는 지적인 매력의 소유자 ‘쉘번’은 리차드 젠킨스가 맡았다. 늘 술을 입에 달고 다니는 알코올 중독자에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기사를 제대로 쓰지 않는 쉘번은 한물간 칼럼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쉘번은 퇴사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억지로 리온의 죽음을 취재를 시작하면서 지니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그는 술의 힘을 빌려 그녀에게 고백하기에 이른다. 리차드 젠킨스는 지적인 이미지와 호색함, 애주가인 쉘번이라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농익은 연기 내공을 펼쳤다. 미키의 친구 아서는 미키에게 돈을 빌린 것도 모자라 동네 조폭인 살에게도 돈을 빌리지만, 돈을 제때 갚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가진 돈을 모두 경마에 올인하는 진중하지 못한 인물이다. 아서라는 역할에는 <지골로 인 뉴욕><나의 어머니> 등을 통해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존 터투로가 맡았다.

그 외에도 <스틸 라이프><정크하트><해피 고 럭키><핸콕>의 에디 마산이 돈만 밝히는 장의사 잭 역을 맡았고,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동네 조폭 살 역의 도메닉 롬바르도지, 참견쟁이 동네 아줌마 엘레노어 역에 프루덴스 라이트 홈즈, 입이 가벼운 레이 역할에 빌 브엘 등이 참여하여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여준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전형적인 캐릭터로 그려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공신들이다.

ABOUT MOVIE

04.
명품 배우 존 슬래터리, <갓즈 포켓>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거듭나다!
“지독하게 흥미로운 영화” _뉴욕매거진, “훌륭한 기교로 빚어진 작품”_뉴욕포스트
데뷔작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감각적인 연출력!

<갓즈 포켓>의 크레딧 중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존 슬래터리 감독이다. 영화 감독으로서는 그의 이름이 생소할 수 있으나, 영화 팬들에게는 매우 낯익은 이름! 그 이유는 바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언맨2>와 <앤트맨>에서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이기 때문이다. 존 슬래터리는 1988년 방영된 [더티 도즌:더 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TV와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 배우다. 그는 미국에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방영되며 극찬 받는 시리즈물인 [매드맨]에서 ‘로저 스털링’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에미시상식 최고조연상 부문에 4회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아이언맨2><앤트맨> 외에도 <파랑새><리턴><찰리 윌슨의 전쟁><더티 댄싱 - 하바나 나이트><모나리자 스마일> 등의 작품에서 그의 명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존 슬래터리는 [매드 맨]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5번째 에피소드의 연출자로 참여한 바 있는데, <갓즈 포켓>에서는 연출뿐만 아니라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인 피터 덱스터의 [갓즈 포켓]을 원작으로 알렉스 맷카프와 함께 공동 각색까지 맡아 다양한 재능을 드러냈다. <갓즈 포켓>은 존 슬래터리의 감독 데뷔작이었음에도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노미네이트, 별점 5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가디언지의 별점 4점을 받았으며, 해외 평단으로부터 지독하게 흥미로운 영화’(뉴욕매거진), “훌륭한 기교로 빚어진 작품”(뉴욕포스트), “쉬지 않고 뛰는 검은 심장을 가진 작품”(가디언) 등의 열렬한 찬사와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영화감독으로서 행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05.
美 내셔널북어워드 수상작가 피터 덱스터의 동명 소설 영화화!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탄탄한 원작의 힘!

해외 평단으로부터의 호평을 이끌어낸 <갓즈 포켓>은 국내에 미출간된 피터 덱스터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피터 덱스터는 1988년 그의 소설 [패리스 트라웃]으로 퓰리처상과 함께 미국의 가장 큰 문학상이자 권위 있는 상으로 불리는 내셔널북어워드를 수상해 작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은 저명한 미국 소설가다. 이미 원작 자체로작품성을 인정받은 피터 덱스터의 작품은 많은 감독들을 통해 영화화 되었는데, 주로 TV 시리즈물을 연출해온 스티븐 질렌할은 피터 덱스터의 [패리스 트라웃]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를 만들어 에미시상식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었다. <프레셔스>를 통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각종 수상과 노미네이트에 올랐던 리 다니엘스 감독의 <페이퍼보이: 사형수의 편지>도 피터 덱스터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 되었다. <패리스 트라웃>과 <페이퍼보이:사형수의 편지>는 피터 덱스터가 직접 각색까지 맡았다. 또한, <러쉬><머홀랜드 폴스><마이클><달콤한 악마의 유혹>에서는 각본을 맡아 단순히 소설가의 영역을 넘어서 작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피터 덱스터는 필라델피아에서 칼럼니스트로 지낸 이력이 있는데, 이는 피터 덱스터가 구성한 [갓즈 포켓]의 컨셉과 모티브가 되었다. 필라델피아에 실존하는 마을 ‘데빌스 포켓’은 노동자계층이 주로 모여 사는 곳으로, 아일랜드계 이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이는 영화화된 <갓즈 포켓>에 나오는 인물들 대부분이 사무직이나 화이트칼라가 아닌 노동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도 굉장히 닮아있다. 실제 데빌스 포켓의 유래는 이 마을의 아이들이 아주 못된 짓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악마의 주머니에 있는 동전까지도 훔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이러한 사실은 <갓즈 포켓> 초반부에 등장하는 “갓즈 포켓의 일꾼들은 아주 단순한 사람들이다. 일을 하고 서로 잘 어울리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는 대개 여길 떠나지 않는다. 여기 있는 모두는 남의 것을 훔쳤거나 어린 시절 남의 집에 불을 질러봤을 것이다. 남아서 싸워야 할 때 도망친 적도 있었을 것이다. 카드 칠 때 속임수 쓰는 사람 자식을 때리는 사람이 누군지 다들 안다. 누가 뭘 하든 다들 이곳에 남아있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마을의 이름과 특징, 구성원들에 있어 유사함을 발견할 수 있다.

피터 덱스터의 [갓즈 포켓]은 배우 출신 감독인 존 슬래터리와 라디오, TV 시리즈물, 연극과 영화 등을 통해 다수 시상식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진 알렉스 맷카프의 공동 각색을 통해 영화 <갓즈 포켓>으로 태어나게 되었고, 해외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가 가진 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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