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가족! 열네 살 소년의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동생 성호, 성호의 친아빠 원재, 그리고 원재의 딸 지영까지.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식구가 생긴 준호는 매일매일 행복 뿜뿜이다.
준호를 아들처럼 챙기는 원재와 친형제처럼 따르는 동생들 덕이다.
“우리 이렇게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준호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같이 있다 아이가”라며 웃는 동생들.
이제 막 새 가족 속으로 골인한 준호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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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도]more
세상 속에서 어디 하나 기댈 곳이 없는, 철저히 세상 속에서 방치되어 버려지는 아이가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동행함으로써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