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별점 (9명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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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박평식네 신음의 노래가 하모니를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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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용철멈춘 듯 전진하며 나아가는 존경스러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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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임수연다르덴의 카메라가 향한 소외자의 의식적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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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소미이 가혹한 소셜 리얼리즘이 여전히 절실한 세계를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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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조현나외면 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가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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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배동미세상 앞에 놓인 작은 동전 두닢 같은 아이들, 갈취하려고만 하는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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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자연나도 모르게 잃어버리고만 아이들을 가리키는 다정한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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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소은성포획된 현실과 표본이 되어버린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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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허남웅사회 고발에 그치지 않고 손 내미는 방법까지 모색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