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플롯만 가지고 상황을 따라가며 제작된 저예산 영화.
콜롬비아 이민사회 바로 곁에서 자란 감독 조슈아 마스턴은 낭만이나 동정에 휩쓸리지 않고 제3세계 소녀들의 박탈당한 삶을 이야기한다. 상사와 다투고 공장을 그만둔 십대 소녀 마리아는 일자리를 찾으러 보고타로 떠난다. 그녀는 어떤 남자의 유혹에 넘어가 캡슐로 싼 마약 수십개를 위장에 넣고 미국으로 입국하는 운반책을 하기로 한다. 일행 세명과 함께 미국에 도착한 마리아. 그녀는 그중 한명이 살해당하자 달아나기로 결심한다.
이 영화로 데뷔한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는 삶을 지탱하는 의지와 그 삶을 확장하는 열정을 가진 마리아를 연기해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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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이민사회 바로 곁에서 자란 감독 조슈아 마스턴은 낭만이나 동정에 휩쓸리지 않고 제3세계 소녀들의 박탈당한 삶을 이야기한다. 상사와 다투고 공장을 그만둔 십대 소녀 마리아는 일자리를 찾으러 보고타로 떠난다. 그녀는 어떤 남자의 유혹에 넘어가 캡슐로 싼 마약 수십개를 위장에 넣고 미국으로 입국하는 운반책을 하기로 한다. 일행 세명과 함께 미국에 도착한 마리아. 그녀는 그중 한명이 살해당하자 달아나기로 결심한다.
이 영화로 데뷔한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는 삶을 지탱하는 의지와 그 삶을 확장하는 열정을 가진 마리아를 연기해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