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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복용 혐의로 기소된 이찬오 셰프(34)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혐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며 실형을 면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찬오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찬오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뒤 소지하다가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해시시를 흡연한 사실은 본인의 자백과 증거에 따라 유죄로 인정된다”면서도 “밀반입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유죄라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다른 범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심각하다. 피고인은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했을 뿐 아니라 수입하는 행위까지 나아갔다"고 유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수입한 대마의 양이 많지 않고 공황장
'마약 혐의' 이찬오, 2심도 집행유예…실형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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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민이 비속어 논란 후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수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늘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님들 많이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수민은 임성진의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자 이수민은 SNS에 직접 부인하는 글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이수민의 또 다른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까지 공개됐는데, 비속어와 욕설이 적혀 있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수민은 7월 9일 인스타그램에 "제 비공개 계정에 제가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팬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임성진과의 열애설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이수민은 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비속어 논란을 언급하며 재차 사과했다. 그는 "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말한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이수민, 비속어 논란 후 두 달만에 SNS 재개…"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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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과거로 돌아간 가운데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12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9% (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5.3%, 최고 6.5%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이 다시 운명을 바꿀 기회를 맞았다. 주혁은 자신을 찾아온 우진에게 순수했던 시절에 만나 사랑했고 결혼했지만 변해가는 우진을 보며 자신의 잘못인지도 모르고 원망했고, 12년 전 그날로 돌아가 우진을 외면했음을 모두 밝혔다.
주혁과 우진이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모든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운명 바꾸기 위해 또다시 타임슬립…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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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제작: 영화사 필름몬스터 / 공동제작: BA엔터테인먼트 / 감독: 강윤성)'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있는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에서 원진아는 목포 팔룡회 보스 '장세출'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주며 극 중 이야기의 시작과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원진아는 '롱 리브 더 킹'의 여주인공 '강소현' 역을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진아, 영화 '롱 리브 더 킹' 출연 확정…김래원과 연기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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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민이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해투동:반짝반짝 특집’으로 김태진-도티-이사배-이수민이 출연했다.
최근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이수민은 이를 부인하는 과정 중 자신의 SNS에 비속어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 이후 방송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이수민은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는데, 최근에 일이 있어서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었다. 아무래도 그 일이 있고 나서 제가 생각해도 좀 많이 받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10시가 되면 휴대폰을 반납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나왔는데 말씀 안 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이수민은 “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다. 경솔했던 말실수에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 많이 했다.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해피투게더’ 이수민, 비속어 논란 사과…“경솔했던 말실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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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의 정체가 귀신으로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 3, 4회에서는 아동 실종 사건 수사 중 사라졌던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정여울(박은빈 분)을 찾아온 후 '빨간 옷의 여인'(이지아 분)에 대해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여울은 아동 실종 사건 조사 중 사라진 이다일을 백방으로 찾아 헤맸다. 이다일이 동생 정이랑(채지안 분)을 죽게 한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실종됐던 아이를 찾아간 정여울은 '빨간 옷의 여자' 그림에 흥분해 그 여자를 봤는지 물었지만 어떠한 답도 얻을 수 없었다.
그날 밤, 정여울은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는 느낌에 긴장했다. 정여울이 집에 도착해 문을 여는 순간, 어둠 속에서 등장한 손이 정여울의 어깨를 잡아 심장을 철렁하게 했다. 어둠 속에서 등장한 사람은 그토록 찾아 헤맨 이다일 이었다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정체는 귀신…소름 돋는 충격의 반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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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의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가 임박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10만 210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96만 7888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치’는 영화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할리우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주연으로 나섰다.
지난달 29일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한 ‘서치’이지만,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역주행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5만 1,38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220만 명을 넘었다.
‘상류사회'는 같은 날 2만 39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2,235명이다.
‘서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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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이 4인 4색 캐릭터를 자랑하며 '시간 순삭'(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드라마의 진수를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2회는 빠른 전개와 캐릭터 구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다시 재회하게 된 공마성(최진혁 분)은 "당신 나 알지? 나한테 아주 중요한 질문이니 확실하게 말해 달라. 우리 집 구조도 아는 걸 보니 혹시 우리 사귀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화가 난 주기쁨(송하윤 분)은 "여자를 하도 많이 만나서 기억 못 하나? 어제 카메라 렌즈 망가트린 건 안 미안한가 보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엇갈린 모습을 보여줬다.
최진혁과 송하윤의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은 '마성의 기쁨'은 2회에서 주요 인물들의 성격을 더욱 분명하게 그려냈다.
공마성은 뛰어난 외모와 두뇌, 집안 배경까지 갖춘 인물이지만 신데렐라 증후군으로 사라지는 기억을 붙잡으려 안간힘을 써 연민을 자아낸다. 주기쁨은 돈
'마성의 기쁨' 최진혁X송하윤, 마성의 매력으로 ‘시간순삭’의 마법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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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의 짜릿한 액션연기가 살짝 공개됐다.
오는 9월 7일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각본 오영석, 이세운/연출 최은종/제작 삼화네트웍스, 투유드림)가 오픈한다.
웹툰 ‘독고’의 프리퀄인 ‘독고 리와인드’는 앞서 예고편을 통해 짜릿한 액션과 감각적인 연출, 젊은 배우들의 역동적 에너지 등을 보여주모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독고 리와인드’ 중심에 주인공 강혁 역을 맡은 엑소 세훈이 있다. 세훈은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거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세훈이 얼마나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인지가 ‘독고 리와인드’의 중요한 기대 포인트라는 반응이다.
실제로 세훈의 카리스마가 담긴 첫 스틸과 포스터는 ‘독고 리와인드’를 기다리는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8월 28일 ‘독고 리와인드’ 제작진이 세훈의 액션 장면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이
‘독고 리와인드’ 세훈, 시선 사로잡은 액션연기…‘강렬 또 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