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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김영광, 로맨틱한 투샷…'이 비주얼 실화냐?'
임시우 lim@cine21.com | 2018-09-13

사진=tvN사진=tvN



'나인룸' 김희선-김영광의 로맨틱한 투샷이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13일, 심장 콩닥거림을 유발하는 김희선-김영광의 눈맞춤 스틸을 공개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이중 김희선은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김영광은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여심을 훔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아 달콤한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김영광은 우산 하나를 나눠 쓰고 수줍게 눈을 맞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희선이 건넨 우산을 받아 든 김영광은 비를 맞지 않기 위해 김희선에게 바짝 밀착하는 '직진 연하남'의 패기를 발산해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바람직한 키 차이와 더불어 빗줄기 사이로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달달 케미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촬영 현장에서도 그 누구보다 절친이 된 두 사람은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누가 먼저랄 것이 없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으로 변신하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극중 김희선-김영광은 갑작스럽게 일생일대의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바 두 사람이 이어갈 운명적인 로맨스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tvN '나인룸' 제작진은 "김희선과 김영광은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설레는 연애 감정을 눈빛에 완연히 담아내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함으로 스태프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면서,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케미를 생성시키는 연상연하 커플 김희선-김영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9월 29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