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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나혜미 “옛날부터 욕 많이 먹어…서운하다”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09-14

사진='해피투게더3' 캡처사진='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나혜미가 악성 댓글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해투동:하나뿐인 내편 특집’에서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정일우의 상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나혜미는 “미니홈피에 쪽지가 정말 많이 왔다. ‘너 밤길 조심해라’ ‘널 쫓아가서 칼로 찌르겠다’ 등 그런 식의 쪽지가 많이 와서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다.

“에릭과 결혼 기사가 났을 때 팬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나혜미는 “그때도 많은 악플이 달렸다. 난 옛날부터 욕을 되게 많이 먹었다. 서운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한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좋은 얘기도 듣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