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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혁, 초대형 옐로아이 잡다…무려 82cm “한 건 했다”
임시우 lim@cine21.com | 2018-09-14

사진='도시어부' 캡처사진='도시어부' 캡처



‘도시어부’ 장혁이 미국 알래스카 최고급 어종인 거대 옐로아이를 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알래스카에서 옐로아이 낚시를 떠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친 파도로 난관을 겪었던 도시어부들은 우여곡절 끝에 옐로아이 낚시를 시작됐다. 옐로아이는 한 사람당 한 마리만 잡을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제된 고급 어종이었다.

장혁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옐로아이를 낚았다. 이에 출연자, 스태프들은 일동 환호했지만 정작 낚시 초보인 장혁은 그저 어리둥절해 했다.

처음 보고도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지은 장혁이지만 이내 잡은 옐로아이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더니 카메라를 향해 자랑까지 했다.

장혁이 잡은 옐로아이는 무려 82cm, 무게는 10kg이었다. 이날 올라온 옐로아이 중 가장 큰 크기였다. 이를 본 선원은 “이거 진짜 대박”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장혁은 “오늘 내가 한 건 했다”고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