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표지모델 이병헌, 안성기, 문성근의 축하인사 전해와
1995년 창간된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26년만에 창간호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NFT로 발행했다.

씨네21 창간호 표지 모델 배우 이병헌, 안성기, 문성근

지난 26년간 한국 영화 발전과 함께 해 온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대표 한정택)이 1995년 5월 첫 발행한 창간호를 디지털로 복원하고 창간호 표지 모델이었던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문성근, 이병헌씨의 축하인사와 사인 및 조선희 초대 편집장, 장영엽 현 편집장의 인사말이 첨부된 NFT 상품을 7월 29일 출시하여 NFT거래 플랫폼 ‘메타파이(METAPiE)’ (https://metapie.io)를 통해 실시간 경매 진행 중이다.

창간호 표지 모델로 참여했던 월드스타 이병헌은 “첫 영화가 세상에 나올 때 함께 탄생했던 씨네21이기에 이번 창간호 복원이 제겐 더 뜻 깊고 반갑게 느껴집니다.” 라며 “오래 오래 함께 걷게 되길 바랍니다.’ 라고 발행 축하인사를 전했고, 국민배우 안성기는 “씨네21이 우리 곁에 있은 지 26년이 됐네요, 앞으로도 오랜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축하인사와 씨네21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했으며, 최근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인자한 미소 뒤 카리스마 넘치는 교장 역할로 열연한 배우 문성근은 “반갑고, 축하합니다”라는 축하인사와 더불어 “창작자 입지가 갈수록 열악해지는 현 산업구조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랍니다”라는 영화 산업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요청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26년전 창간호를 처음 만들었던 초대 편집장과 2021년 현재 씨네21을 만들어오고 있는 현 편집장이 각각 “한국 영화가 시장점유율 50%의 건강체로 살아남았다는 것, 씨네21이 디지털 쓰나미에도 종이매체로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지난 26년간 영화의 좋은 친구로 자리매김한 영화주간지 씨네21의 시작을 디지털 파일에 담았다, 영화의 과거와 미래의 기술이 만나 탄생한 씨네21 창간호 NFT,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는 씨네21의 26년에 대한 감상과 미래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씨네21’ 창간호 NFT에는 씨네21 창간호의 ‘한국영화를 말하다’, ‘영상문화를 움직이는 BEST 50인’ 등 창간 특집 기사 및 ‘허드서커 대리인’ 등 당시 개봉작들에 대한 리뷰, 자동차와 주류 광고 등을 통해 26년전 당시 영화 시장을 돌아보며 레트로 감성을 느껴 볼 수 있다.

씨네21 한정택 대표는 금번 ‘씨네21’ 창간호 디지털 리마스터링 발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관련 NFT 상품을 정기, 비정기적으로 발행해 한국영화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직 국내 NFT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영화 NFT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