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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디즈니플러스] '그 환자' '최강야구'까지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12-30

▣ “전 강박이 있어요. 사람을 죽이는 강박이요” <그 환자>



<그 환자>는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고 밝힌 환자 ‘샘’과 그를 치료해야 하는 심리치료사 ‘앨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사람을 죽이는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샘’은 그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자신을 치료해주던 ‘앨런’을 납치하며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과정에서 ‘앨런’은 살아남기 위해 ‘샘’의 살인 충동을 억제하고 그의 내면을 치밀하게 파헤치기 시작해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살인 충동을 느끼는 환자와 그에게서 살아남기 위한 심리치료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샘’과 ‘앨런’ 역에는 각각 도널 글리슨과 스티브 카렐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샘’ 역의 도널 글리슨은 이번 작품으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 경쟁과 배신, 투쟁과 승리의 현장! <킹덤 시즌 4>



<킹덤 시즌 4>는 각 에피소드마다 특정 동물을 하나의 캐릭터처럼 만들어 그의 관점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자연의 환경 속으로 구독자들을 이끈다. 암사자 체베와 타타, 표범 모치디, 들개 와메 등 거칠고 야심 넘치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자식을 위한 부모의 희생부터 생존을 위한 극악무도한 싸움까지 담아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경쟁과 배신, 투쟁의 과정을 지나 승리까지, 아프리카 대초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그 어떤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큰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 놀라운 기술력으로 완성된 독보적인 영상미! <아바타>



세계적인 거장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을 맡은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작품. 혁신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완성된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쳐 보이는 이 작품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인류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와 황홀한 영상미는 구독자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는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선보이는 더욱 거대해진 세계와 깊어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바타>를 통해 판도라로 향하는 첫 걸음을 나서야하지 않을까.


▣ 오로지 단 하나, ‘승리’만을 추구한다! <최강야구>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를 즐기며 2022년이 남긴 아쉬움을 불태워보는 것은 어떨까? <최강야구>는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사상 최강의 야구팀,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린 예능이다. 이번 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마침내 프로 팀과 맞대결을 펼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강 몬스터즈’와 상대하는 첫 프로 구단은 바로 다이노스. 지금까지의 경기와는 차원이 다른 야구를 보여주는 다이노스 팀에 ‘최강 몬스터즈’가 맞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