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스탠 윈스턴
Stan Winston
-
다른 이름
Stanley Winston -
직업
감독 -
생년월일
1946-04-07 -
성별
남 -
참여작품(13)
- <이안 스톤의 죽음> 제작
- <틴에이지 케이브맨> 제작

소개
스탠 윈스턴은 처음엔 배우가 되길 원해서 버지니아대학에서 드라마와 예술학을 공부했다. 그런 다음 캘리포니아로 옮겨 디즈니 스튜디오에 들어가 도제생활을 거쳐 분장과 특수효과를 담당했다. 오랜 훈련을 거친 후 그는 디즈니를 떠나 TV에서 일하며 TV영화의 특수분장을 맡아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특수 분장사와 캐릭터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일해왔다. 윈스턴은 자신의 스튜디오를 만들어 현대영화의 가장 판타스틱한 인물들을 창조해 왔다. 그는 제임스 카메론의 <에이리언> <터미네이터>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했고, 팀 버튼의 <가위손>에도 참여했으며 <배트맨2>에서는 대니 드 비토의 그로테스크한 펭귄맨을 메이크업했다. 또한 디지털 도메인의 건설에 참여하기도 했다.
윈스턴은 상당한 수준의 호러물인 <펌프킨 헤드 Pumpkinhead>(1988)로 감독 데뷔했고, 이 영화 속에 그의 장기인 특수효과를 잘 녹아들게 했다. <구놈 Up World>(1989)은 ‘그렘린’과 비슷한 지하세계의 괴물인 구놈의 이야기이고, <구놈 수호신 A Gnome Named Gnorm>(1994)은 코믹 판타지 모험극이었으나 극장개봉은 못하고 곧장 비디오로 향했다.
몇편의 연출 경험 뒤 그는 다시 자신의 전공분야로 돌아가 <쥬라기 공원>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특수효과를 맡아하게 된다.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스릴러에 등장하는 공룡의 65%를 만드는 책임을 맡아 완수했다. / 영화감독사전, 1999
2001년 <쥬라기 공원 3>< 에이 아이> 2003년< 어둠의 저주> < 데드 캠프> 특수효과 작업을 하였다.
2008년 6월 17일 지병인 '골수종' 으로 사망했다. 향년 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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