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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 "칸영화제 감독주간처럼"
충무로영화제가 새롭게 태어났다. 중구문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손잡고 새롭게 막을 연 제5회 충무로영화제는 ‘디렉터스 위크’를 표방하며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감독의 영화제로 탈바꿈한다. 이번 영화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여러 장·단편 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감독들의 이야기를 듣는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이
2020-12-01 송경원,오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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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 스페셜] 지금 한국영화는 왜 SF를 주목하는가
"SF는 글로벌 IP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만 아니었다면 조성희 감독의 SF영화 <승리호>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SF영화 <테넷>이 여름 시장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두 영화 모두 개봉이 연기됐다. 가정법의 재미는 가정법의 세계에서만 유효한 법이지만 그럼에도 이런 비교가 흥
2020-08-26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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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 스페셜] 노덕 '만신' X 오기환 '증강 콩깍지' X 장철수 '하얀 까마귀' - 슈퍼 판타지 혹은 슈퍼 리얼리티
<만신> <증강 콩깍지> <하얀 까마귀>는 미래이지만 현시대의 기술 진보와 연관이 깊은 소재를 다룬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가상현실(VR)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을 거듭해가고 있다.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를 연출했던 노덕 감독의 <만신>은 오차범위 5% 내외로 높은 적중률을
2020-08-25 임수연,오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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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 스페셜] 〈SF8〉의 감독들을 만나다
“이게 <멜로8>나 <스릴러8>가 아닌 <SF8>이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명분이 훨씬 강하지 않았나 싶다.” (오기환 감독) MBC와 한국영화감독조합이 기획하고 웨이브와 MBC에서 제공하는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 참여한 여덟 감독은 모두 늘 호기심이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SF장르를 연출할 기회였기
2020-08-25 씨네21 취재팀,오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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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쟁 5] OTT 플랫폼별 추천작 & 기대작
이제 OTT 플랫폼은 콘텐츠 전쟁에 참전한 제작사들이 전투를 벌이기 위해 찾는 장이 되었다. OTT 플랫폼의 역할은 제작자와 관객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터를 닦는 것. 이에 넷플릭스와 웨이브는 지난 2월부터 인기 콘텐츠 순위를 공개하고 있고, 왓챠플레이도 꾸준히 인기작 목록을 띄우며 ‘잘나가는’ 콘텐츠의 지표를 제공 중이다. 어떤 영상을 틀지 고민 또 고
2020-03-26 남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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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희망과 불안 사이,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조유리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부터 성공적인 솔로 활동까지 아이돌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조유리에게도 “고등학생 때부터 품었던 연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배우의 길은 험난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눈 가득 독기를 품고” 임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오디션. 마침내 조유리는 “연기를 향한 간절한 염원”처럼
2025-02-04 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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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감개무량의 순간,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성훈
황동혁 감독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이유를 들은 박성훈은 적잖이 놀랐다. “예전 출연작인 KBS 단막극 <희수>를 보고 현주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하시더라. 극 중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말이다. 감독님이 내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꿰뚫어보신 것 같았다.”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할을 맡은 뒤 감독과 함께 세운 첫
2025-02-04 이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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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요한 열정,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규영
“진심으로 속이 시원하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소감을 말하는 박규영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꽁꽁 숨겨왔던 그의 역할은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 요원. 북한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게 삶의 목적인 명사수 강노을 역이다. 누굴 맡을지 모르는 상태로 오디션에 참가, 합격 뒤 주어진 예상 밖의 인물은 박규영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2025-02-04 이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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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떤 악인의 입체성,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임시완
임시완은 처음 대본을 읽고 몰락한 코인 유튜버 이명기를 악인으로 규정하려 했다. 하지만 황동혁 감독으로부터 들은 의외의 코멘트는 그 생각을 바꿔놓았다. “임시완이라면 이 캐릭터가 착해 보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들에게 명기가 그저 사람으로 느껴지기를 바라셨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이명기는 그에게 마지막까지 “거짓과 진심의 정도를 헤아려야 했던”
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