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태경
Lee Taekyoung
-
다른 이름
Lee Taeg-yeong -
직업
배우 -
생년월일
1991-07-27 -
성별
여 -
참여작품(13)
- <픽션들> 배우(은경)
- <말이야 바른 말이지> 배우

포토(1)


비디오(20)

- Chapters
- descriptions off, selected
- subtitles settings, opens subtitles settings dialog
- subtitles off, selected
This is a modal window.
Beginning of dialog window. Escape will cancel and close the window.
End of dialog window.
관련 기사(9)
-
[리뷰] ‘말이야 바른 말이지’, 혐오를 겨냥하는 재기발랄한 농담
같은 공간, 하나의 신, 두 사람의 대화. <말이야 바른 말이지>를 채운 6편의 단편은 이 약속된 제한 위에서 피어난 재기발랄한 말들의 향연을 보여준다. 카페, 집, 회사, 파티룸 등 그다지 유별날 것 없는 일상의 무대 위로 흘러나오는 대화들은 하나같이 ‘갈등’ 중이다. 소셜 코미디를 표방한 <말이야 바른 말이지>는 노사, 지역, 젠더
2023-05-17 김소미
-
[리뷰] '픽션들', 이야기끼리의 균형과 리듬이 맞지 않아 어색
글 쓰는 윤수(김권후)는 은근히 바쁘다. 노트북 앞에 종일 앉아 있는 것 같으면서도 치매인 어머니를 돌보고 과외 아르바이트도 나가야 한다. 안 풀리는 소설,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어머니, 학습 의욕이 없는 과외 학생과 심기 불편한 학부모에 서서히 짓눌리면서 그는 이명에 시달린다. 치매 환자 가족 모임에서 만난 주희(구자은)와의 한담이 특효약 역할을 하지만
2022-11-23 이유채
-
[리뷰] 변화를 꾀하는 연대의 힘 '평평남녀'
영진(이태경)은 공로에 비해 늘 낮은 평가를 받고 승진 심사에서도 번번이 누락된 만년 대리다. 순번대로라면 본래 영진이 올랐어야 할 디자인2팀의 과장 자리에 새로 입사한 준설(이한주)이 앉는다. 낙하산이란 꼬리표와 함께 직원들은 은근히 준설을 무시하고, 그럴수록 준설은 열등감에 시달리며 직급을 앞세워 영진을 몰아붙인다. 그럼에도 영진은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2022-04-27 조현나
-
올해의 히든픽처스, 8월까지 올레 tv ‘아트무비 살롱’에서 독점 무료 서비스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이 함께하는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유통지원사업 히든픽처스. 극장에서 놓친 좋은 작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미출시작의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해 다양한 독립예술영화가 디지털 플랫폼에서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히든픽처스로 선정된 영화 50편은 4월부터 8월까지 올레 tv ‘아트무비 살롱’에서 독점 무료
2020-04-28 이주현
-
<영화로운 나날> 영화가 자기 일상에서 다른 인물이 되어 살아가는 여정
<여자들>(2016)을 만든 이상덕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전작이 작가의 달뜬 배회를 담았다면 <영화로운 나날>은 일거리를 얻지 못해 우울한 배우 영화(조현철)의 방랑기를 따라간다. 좀처럼 좋은 배역이 들어오지 않는데다 스스로 연기에 자신감을 잃은 배우 영화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모종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 동거하는 연인 아현(김아현
2019-12-11 김소미
관련 기사(8)
-
[인터뷰] 희망과 불안 사이,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조유리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부터 성공적인 솔로 활동까지 아이돌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조유리에게도 “고등학생 때부터 품었던 연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배우의 길은 험난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눈 가득 독기를 품고” 임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오디션. 마침내 조유리는 “연기를 향한 간절한 염원”처럼
2025-02-04 최현수
-
[인터뷰] 감개무량의 순간,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성훈
황동혁 감독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이유를 들은 박성훈은 적잖이 놀랐다. “예전 출연작인 KBS 단막극 <희수>를 보고 현주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하시더라. 극 중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말이다. 감독님이 내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꿰뚫어보신 것 같았다.”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할을 맡은 뒤 감독과 함께 세운 첫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고요한 열정,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규영
“진심으로 속이 시원하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소감을 말하는 박규영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꽁꽁 숨겨왔던 그의 역할은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 요원. 북한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게 삶의 목적인 명사수 강노을 역이다. 누굴 맡을지 모르는 상태로 오디션에 참가, 합격 뒤 주어진 예상 밖의 인물은 박규영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어떤 악인의 입체성,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임시완
임시완은 처음 대본을 읽고 몰락한 코인 유튜버 이명기를 악인으로 규정하려 했다. 하지만 황동혁 감독으로부터 들은 의외의 코멘트는 그 생각을 바꿔놓았다. “임시완이라면 이 캐릭터가 착해 보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들에게 명기가 그저 사람으로 느껴지기를 바라셨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이명기는 그에게 마지막까지 “거짓과 진심의 정도를 헤아려야 했던”
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