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문의 가브리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수술차 프랑스의 한 해변도시에 온다. 한편 그곳에서 양로원을 운영하고 있는 에드위시는 가브리엘이 온다는 소식에 남달리 긴장한다. 젊은 시절 연인관계였던 두 사람은 전쟁 때문에 헤어져 이제야 만나게 된 것이다.
가브리엘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에드위시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면서 전쟁이 갈라놓았던 두 사람의 사람은 말년에 다시 따뜻하게 맺어진다. 그러나 가브리엘은 몸에 마비 현상이 일어나 반신불수가 되고 만다. 에드위시는 그런 가브리엘을 끝까지 보살피려 하지만 그는 자기 폐쇄적인 생활을 하다가 결국 에드위시 곁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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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에드위시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면서 전쟁이 갈라놓았던 두 사람의 사람은 말년에 다시 따뜻하게 맺어진다. 그러나 가브리엘은 몸에 마비 현상이 일어나 반신불수가 되고 만다. 에드위시는 그런 가브리엘을 끝까지 보살피려 하지만 그는 자기 폐쇄적인 생활을 하다가 결국 에드위시 곁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