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고등학교의 여름방학 전 종업식 날. 중년남 스즈키는 이시하라라는 학생을 찾아 칼을 들고 학교에 나타난다. 그러나 유유히 걸어나온 박순신에게 맞아 기절해 버리고, 깨어난 뒤 자신이 학교를 잘못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쨌든 스즈키는 순신과 친구들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해 주는데,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스즈키의 딸이 친구와 노래방에 갔다가 고등학교 복싱 챔피언인 이시하라에게 맞아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시하라는 거물 정치가의 아들이라 주위에서는 스즈키에게 돈을 먹이고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난 순신과 친구들은 이시하라를 물먹일 아이디어를 생각하다가 스즈키를 훈련시켜 이시하라와 대결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순신이 스즈키의 트레이너가 되면서 두 사람의 특별한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난 순신과 친구들은 이시하라를 물먹일 아이디어를 생각하다가 스즈키를 훈련시켜 이시하라와 대결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순신이 스즈키의 트레이너가 되면서 두 사람의 특별한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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