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이성애자들이 중심인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페미니스트 린다는 학내의 여성 단체로부터 쫓겨나게 된다. 그 단체가 레즈비언 그룹으로 알려질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실망한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잊고자 그 마을에서 유일한 레즈비언 바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린다는 남성다움이 물씬 풍기는 에이미를 만나게 되고, 친구들은 그런 남자같은 모습을 비웃으며 외모가 남자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며 진정한 레즈비언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친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에이미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이 갖고 있던 편견들을 깨달아간다.
포토(4)
관련 기사(1)
리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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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2008-10-07 22:15:57
5
사부 감독은 괴짜 감독. -
dd4*2008-10-07 21:51:53
6
독특한 이력 감독 사부. -
yon*****2008-04-13 20:31:38
6
코믹스텝 ~고고고! -
nan*****2008-02-12 07:47:59
6
걍 봐요 생각하지말고..별 생각도 안 들테니 -
uri****2005-12-27 04:06:03
10
사부( サブ , Hiroyuki Tanaka)의 영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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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4년생. 요시미츠 모리 감독의 [소로방즈쿠](1986)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첫 번째 주연 작품은 [공포의 아파트]. 이 영화로 그는 요코하마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1995년 [총알 주자]로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어지는 작품인 [포스트맨 블루스]로 1998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크게 각광받았고 코냑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홀드 업 다운]에 출연한 V6와는 [하드 럭 히어로](2003)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
위는 씨네21의 친절한 설명.아...이런 사람이구나..사부라고 해서 뭐야 어느나라 사람이야 했는데(영화가 일본영화면 일본감독이겠거니...처음에는 심드렁했다.)이사람~정신세계가 독특해요...
2.
일본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묘하게 자꾸 마주치게 되는 영화가 "드라이브"였다. '출발 뽕뽕뽕여행'에서도 자~주 소개되었었다. 영화 초반엔 거...이사람(주인공아저씨.이름이 기억 안 남ㅡㅡ;) 참...답.답.한 사람일세.(천재 유교수와 쌍벽을...)영화 중반부터는 어디서 많이~~~ 본 배우들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그 애매한 스토리...
그래! '굿럭'의 뻣뻣한 기장이였어!! 영화를 다 본후에야 무신경을 발휘하며 떠올렸다.성함이츠츠미신이치..음 내 머리에 등록된 영화배우 1호다.아,그나저나이 영화 참 맘에 든다.어쩐지 영화풍(?)이 장진아저씩 영화랑 애매가 모호하게 비슷하기도 하고...(특히 중인공 아저씩가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에서의 그 어이없는재미는.) 스토리도 멋지고! 또 이상하게 여기 악당들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들은 정의로웠던 것이다!(오옷!이것도 정의라면.)
3.
"달마야, 서울가자"의 반야심경 랩 이상으로 멋진 그의 공연!아기자동차 붕붕(맞나?왜 씽씽이가 떠오르는 거얌.)이후로 가장 스릴 넘치고 정감(?)넘치는 그의 레이스!내가 가장 무섭고 재밌게 본 '장화,홍련' 이상의 벌판 호러!(활복 호러.사무라이가 활복하는 장면 처음 봤다.무셔ㅜㅜ)그리고 아주 괜찮은 엔딩까지.(여배우도 많이 본 사람인데 도대체가 이름이....)
달려! 달려!!!가는거얌~~~.어찌나 달려대던지 나중에 알았지만 사부감독의 영화는 주로 달리더라.뭔가..깊은 뜻이 있겠지.
4.
츠츠미 신이치 아저씨(아..친근하게 느껴지네)가 사부감독보고 무식해서 좋다던데..나도 웬지 그런 스딸같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