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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흡연모녀

Smoke-Flavored Life (2004)

관객 별점

6.25

시놉시스

7살 개구쟁이 영희와 바람이 나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답답한 엄마. 이 모녀사이를 담배가 연결해준다.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엄마의 세계, 부재한 아빠의 자리. 그렇지만 이 모녀는 당당하게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진부해지기 쉬운 소재를 재치있게 풀어낸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연기와 그들만의 공간인 창고의 색채와 공간구성이 인상적이다.

이스트만 코닥 사전지원작인 단편영화로 유은정 감독의 전작 <무한증>에서 화장실에 숨어 담배를 피우던 소심한 여주인공은 <흡연 모녀>에서 거울 앞에서 마릴린 먼로 흉내를 내며 당당하게 담배를 빼어무는 여자 악동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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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6)

  • nin*****
    2009-02-08 13:08:43

    8

    문학 작품을 영화화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답다
  • cry*****
    2009-02-08 12:42:27

    8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한 작품
  • joh*****
    2009-01-08 16:19:50

    8

    알렉 기네스의 연기가 탁월한.
  • dng*****
    2008-04-09 01:46:06

    3

    모험과 도전이 있다
  • ssa*****
    2007-06-04 14:53:09

    8

    우드 때문에 봤는데 영화 자체도 좋았습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