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30명의 킬러, 24시간의 게임! 최강 킬러들의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된다!
7년에 한번, 천 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선택된 킬러들의 킬링 토너먼트!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폭 추적장치(GPS)를 몸에 삽입한 채,
피할 수 없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 30명의 킬러들은 주어진 24시간 안에
모든 참가자를 제거해야만 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룰은 단 하나!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게임이 시작된 이상, 살아 남아야만 한다!
우연히 킬러들의 토너먼트에 휘말리게 된 신부 맥커보이, 태생부터 킬러로 키워졌던 미모의 킬러 젠,
아내의 복수를 위해 다시 총을 든 전회 우승자 조슈아, 그리고 27인의 킬러들……
단 한 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극한의 토너먼트에 참가한 최강 킬러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7년에 한번, 천 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선택된 킬러들의 킬링 토너먼트!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폭 추적장치(GPS)를 몸에 삽입한 채,
피할 수 없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 30명의 킬러들은 주어진 24시간 안에
모든 참가자를 제거해야만 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룰은 단 하나!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게임이 시작된 이상, 살아 남아야만 한다!
우연히 킬러들의 토너먼트에 휘말리게 된 신부 맥커보이, 태생부터 킬러로 키워졌던 미모의 킬러 젠,
아내의 복수를 위해 다시 총을 든 전회 우승자 조슈아, 그리고 27인의 킬러들……
단 한 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극한의 토너먼트에 참가한 최강 킬러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포토(12)

비디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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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예고편
<토너먼트> 액션 비하인드 영상
<토너먼트>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김봉석
5
아이디어도, 배우도 좋은데, 재미가 없네 -
주성철
6
진짜 닥치는 대로 휘갈기는 B급 액션영화
리뷰(2)
-
egy*****2014-08-29 13:51:31
6
-
thr****2014-08-08 18:24:47
10
가끔 국내 다큐멘터리에서 속세를 멀리하고 산속에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스님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환멸을 느껴 산속에서 홀로 사는 걸 택한 이들이다. 자발적인 고독을 선택한 이들은 외부인들이 보기에 지저분하고 최악인 환경에서 남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전혀 없이 자신들만의 편의대로 타인들로부터 피해를 입지도 않고 주지도 않고 편안히 살아간다.
천둥 번개가 빗발치는 산속에서 덩치 큰 사내가 갓난아이를 두더지 굴속에 집어 던진다. 본능적으로 아기는 두더지의 젖을 부여잡고 그 젖을 먹고 하루를 버틴다. 다음 날 아침 사내는 자신이 버렸던 아기를 거칠게 다리를 잡아 굴 속에서 빼낸다.
소년이 된 아기는 덩치 큰 사내를 아버지라 부르며 숲에 적응해 살아간다. 아버지와 사냥을 하면서 채집을 한다. 소년의 눈엔 동물의 머리를 한 영혼이 보인다. 사후에 자연에서 영혼의 모습이 동물로 된 이들은 소년에게 숲 생활에 대한 조언과 사냥 방법을 알려준다.
아버지는 소년에게 숲 밖의 세상은 지옥이자 세상의 끝이라 숲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고 한다. 아버지가 숲 밖을 몹쓸 곳으로 묘사하며 소년에게 출입금지를 시킨 건 아버지가 과거 속세로부터 받은 상처를 상징하며 소년은 세상 밖에서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가르침이 틀린 걸 깨닫게 된다.
천둥 번개가 치던 어느 날 다리가 다친 아버지를 모시고 숲 밖의 세상으로 온 소년은 숲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에 놀란다. 치료를 받은 아버지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모습은 아버지의 과거에 비극이 있음을 추측케 한다.
아버지의 가르침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고 아버지가 쿠르주라는 이름이 있는 사내였던 과거엔 마을에 살았었다. 그러나 소년의 엄마였던 사람과 사랑한 아버지는 범죄자 취급을 받고 방화범의 누명까지 씌었다. 몰지각한 군중심리는 자연스러운 남‧녀간의 사랑을 불경죄로 다스렸고 선입견으로 쿠르주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줬다. 쿠르주가 지닌 세상에 대한 환멸은 마을사람들에 대한 환멸이자 한 개인의 대한 혐오감을 조직적으로 퍼뜨리는 체계에 대한 상징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사랑은 결국 작품의 마지막에 완성된다. 소년과 쿠르주가 사별하자 소년의 부모는 둘 다 사슴머리로 변한 영혼으로 포옹하는 모습은 비극이자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다. 세상과의 갈등은 해결되지 못했으나 아들의 목숨을 구한 쿠르주는 연인과 재회를 했고 소년은 세상으로 나아가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됐다.
연인의 사랑의 결과로 한 소년이 태어나고 그 소년이 폐쇄적이었던 아버지의 시선을 극복하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성장담으로도 볼 수 있는 ‘머나먼 세상 속으로’는 한 인간이 세상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고 그 후손이 그 상처를 차츰 극복해 가는 과정을 묘사한다. 섣부른 화해보다 비극적인 사건이 또 다른 재회와 전환점으로 묘사되는 작품은 슬프면서도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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