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열망하는 로커 조비 테일러(폴 다노)는 별거 중인 아내(마가리타 레비에바)와의 이혼 서류에 결국 사인하기로 하는데, 그녀가 6살짜리 딸 엘렌의 양육권을 독차지하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가 딸의 인생에 함께한 적은 없지만 조비는 자신이 아빠로서의 권리를 포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조비의 온순한 변호사(존 헤저)가 그 결정을 번복할 만한 능력이 안 되자, 조비는 스스로 딸과의 만남을 이끌어내지만 이제 와서 가까워지기에는 너무 늦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포토(9)
리뷰(1)
egy*****
2014-03-13 14:37:44
7
예전엔 미쳐 깨닫지 못했던 딸과의 소중한 시간...
애달픈 부성애를 보여준 잔잔한 드라마...
가슴 한 켠이 아려온다...
김소영 한국 여성감독님 작품...
묘하게 그윽한 눈빛을 가진 분위기있고 볼수록 멋진 배우 폴 다노...
애달픈 부성애를 보여준 잔잔한 드라마...
가슴 한 켠이 아려온다...
김소영 한국 여성감독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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