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오다의 멸망 후, 세계 진출을 꽤하는 패왕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그의 군사, 타케나카 한베에에 의해 일본은 다시 한번 난세로 돌입한다. 도요토미에게 한번 패하지만 재기를 위해 오사카로 향하는 마사무네와 신겐의 명을 받아 서쪽지방으로 떠나는 유키무라는 거듭되는 고난을 넘어가며 자신들이 믿는 길을 나아간다. 그리고 도요토미가 천하 통일의 마지막 마무리를 하던 그때 그와 동맹을 맺었던 모리 모토나리가 반란을 결행하여 한층 더 큰 혼란을 일으키던 중, 사츠마군의 아군이었던 유키무라가 이를 무찌른다. 이로써 난세는 종결의 때를 맞았다고 생각되었으나 도요토미의 붕괴는 세번째 전란을 불러온다. 히데요시의 부하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히데요시의 원수를 갚기위해 마사무네를 노리는 이시다 미츠나리의 대결구도다. 이시다는 히데요시의 왕국을 이어가려고 오오타니, 킨고, 카이, 죽은 오이치 등과 악의 세력을 구축한다. 이에 맞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계속되는 전란으로 무수한 생명이 희생되는 걸 막고자,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무사들을 설득해 나가고 이에 마사무네와 유키무라도 힘을 합하게 되는데…
포토(21)
비디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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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바사라 극장판:라스트 파티> 예고편
씨네21 전문가 별점(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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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원
5
아는 사람만 즐기는 열혈경파 안드로메다 전국액션
리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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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2008-10-07 22:15:57
5
사부 감독은 괴짜 감독. -
dd4*2008-10-07 21:51:53
6
독특한 이력 감독 사부. -
yon*****2008-04-13 20:31:38
6
코믹스텝 ~고고고! -
nan*****2008-02-12 07:47:59
6
걍 봐요 생각하지말고..별 생각도 안 들테니 -
uri****2005-12-27 04:06:03
10
사부( サブ , Hiroyuki Tanaka)의 영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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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4년생. 요시미츠 모리 감독의 [소로방즈쿠](1986)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첫 번째 주연 작품은 [공포의 아파트]. 이 영화로 그는 요코하마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1995년 [총알 주자]로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어지는 작품인 [포스트맨 블루스]로 1998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크게 각광받았고 코냑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홀드 업 다운]에 출연한 V6와는 [하드 럭 히어로](2003)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
위는 씨네21의 친절한 설명.아...이런 사람이구나..사부라고 해서 뭐야 어느나라 사람이야 했는데(영화가 일본영화면 일본감독이겠거니...처음에는 심드렁했다.)이사람~정신세계가 독특해요...
2.
일본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묘하게 자꾸 마주치게 되는 영화가 "드라이브"였다. '출발 뽕뽕뽕여행'에서도 자~주 소개되었었다. 영화 초반엔 거...이사람(주인공아저씨.이름이 기억 안 남ㅡㅡ;) 참...답.답.한 사람일세.(천재 유교수와 쌍벽을...)영화 중반부터는 어디서 많이~~~ 본 배우들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그 애매한 스토리...
그래! '굿럭'의 뻣뻣한 기장이였어!! 영화를 다 본후에야 무신경을 발휘하며 떠올렸다.성함이츠츠미신이치..음 내 머리에 등록된 영화배우 1호다.아,그나저나이 영화 참 맘에 든다.어쩐지 영화풍(?)이 장진아저씩 영화랑 애매가 모호하게 비슷하기도 하고...(특히 중인공 아저씩가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에서의 그 어이없는재미는.) 스토리도 멋지고! 또 이상하게 여기 악당들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들은 정의로웠던 것이다!(오옷!이것도 정의라면.)
3.
"달마야, 서울가자"의 반야심경 랩 이상으로 멋진 그의 공연!아기자동차 붕붕(맞나?왜 씽씽이가 떠오르는 거얌.)이후로 가장 스릴 넘치고 정감(?)넘치는 그의 레이스!내가 가장 무섭고 재밌게 본 '장화,홍련' 이상의 벌판 호러!(활복 호러.사무라이가 활복하는 장면 처음 봤다.무셔ㅜㅜ)그리고 아주 괜찮은 엔딩까지.(여배우도 많이 본 사람인데 도대체가 이름이....)
달려! 달려!!!가는거얌~~~.어찌나 달려대던지 나중에 알았지만 사부감독의 영화는 주로 달리더라.뭔가..깊은 뜻이 있겠지.
4.
츠츠미 신이치 아저씨(아..친근하게 느껴지네)가 사부감독보고 무식해서 좋다던데..나도 웬지 그런 스딸같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