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박스트롤

The Boxtrolls

2014 미국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4-11-06 누적관객 : 101,665명

감독 : 그레이엄 애나블 안소니 스타치

출연 : 엘르 패닝 사이먼 페그 more

  • 씨네217.00
  • 네티즌7.75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들이 온다!

치즈마을 지하, 마을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존재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바로 네모 반듯한 박스를 입고 다니는 귀여운 몬스터 박스트롤들과 박스를 쓴 인간 소년 에그. 비록 서로 생김새는 다르지만 태어난 직후부터 박스트롤들과 함께 자라난 에그는 그들과친 가족처럼 지내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살아가고 있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5)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7
    이용철지금 애니메이션의 최고 명가는 유니버설
  • 7
    송경원살아 움직인다. 왜, 굳이, 애니메이션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현답
  • 7
    김혜리스톱모션과 칼리가리 박사의 멋진 조우. 자막판을 촉구함
제작 노트
ABOUT MOVIE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개막작!
참신한 소재와 함께 작품성까지 인정 받은 웰메이드 작품!

영화 <박스트롤>은 2014년 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러 PISAF 개막작으로써 먼저 관객들과 인사를 나눈다. PISAF는 국내외 학생 애니메이션 작품을 중심으로 시작한 유일한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전국 150여개 대학을 비롯, 해외 1200여개의 애니메이션 전문학교 및 교육기관의 학생작품을 집결, 애니메이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는 행사. 특히 가족 관객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1020 세대의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행사로 이번 PISAF 개막작 선정은 그야말로 영화의 작품성이 입증된 결과다. <박스트롤>은 영국작가 앨런 스노우(Alan Snow)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어드벤처소설 ‘Here Be Monsters!’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스톱 모션만이 가지고 있는 정교한 기술력과 더불어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까지 이어지는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했다. 이처럼 국내외 팬들에게 주목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박스트롤>은 애니메이션에 목말라 있는 11월 극장가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ABOUT MOVIE

드림웍스, 월트디즈니 그리고 픽사를 잇는 라이카 스튜디오의 야심작!
<코렐라인: 비밀의 문>, <파라노만>을 이어 세 번째 장편으로 돌아왔다!

영화 <박스트롤>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계의 절대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LAIKA 스튜디오의 세 번째 장편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LAIKA 스튜디오는 할리우드의 대표 애니메이션사인 드림웍스와 월트 디즈니, 픽사의 뒤를 잇는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며 전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은 일반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장르. 하지만 LAIKA 스튜디오의 캐릭터들은 어디선가 한번쯤 마주친 듯한 익숙한 모습을 하고 있어 궁금해 할 관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의 비밀은 바로 전 세계에 애니메이션 열풍을 일으켰던 거장 감독 팀 버튼. 그는 이미 90년대부터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시작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계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령신부>, <프랑켄위니> 등 그만의 대표적인 스타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전 세계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다. 바로 이러한 팀버튼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 <박스트롤>의 제작사 LAIKA 스튜디오 인 것이다. 팀 버튼 감독의 기상을 이어받아 범상치 않은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펼칠 LAIKA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작품들의 특징은 사실성을 그대로 담아내 리얼리티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것은 물론, 엄청난 인내와 수고를 들여 만들어낸 해드메이드 작품이라는 데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ABOUT MOVIE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생동감 가득한 작품으로 예술성 극대화!

영화 <박스트롤>은 독특한 소재와 함께 특별한 애니메이션 기법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으로 더욱 영화 팬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90년대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부터 시작되어 꽤나 긴 역사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시선 한 켠에 자리잡게 되었다. ‘네모 반듯한 박스를 쓴 몬스터들’이라는 <박스트롤>만의 특별한 캐릭터는 바로 이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기법을 최적화시켜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인 것이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말 그대로 멈춰있는 피사체를 조금씩 움직여가며 한 컷 한 컷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거의 대부분의 피사체와 배경을 실제로 제작해야 하는 아주 고전적인 방식이지만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예술성을 극대화시키는 기법이다. 한 땀 한 땀 가내수공업 작업을 통해 반복에 반복을 더해 촬영되는 작품 속 장면 하나하나는 그야말로 1분 1초마다 피땀의 노력이 담긴 장면들인 것이다. 사실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요즘 육체적 노력이 불가피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에 대한 의구심 또한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컴퓨터로 재현해낼 수 없는 사물의 양감과 질감, 무게감 등의 디테일은 스톱모션이 기법이 아니고서는 표현해 낼 수 없는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이처럼 제작과정에서부터 어마어마한 노력들이 가미된 영화 <박스트롤>은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모습으로 관객과 가을 극장가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ABOUT MOVIE

올 가을, 유일한 패밀리 애니메이션!
가족 손 꼭 잡고 극장가를 찾을 관객에게 유쾌함과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박스트롤>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올 가을 극장가에서 유일한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는 바로 어린 연령층만이 흥미를 느끼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적 한계성을 벗어나 2030을 넘어 폭 넓은 관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유쾌한 유머와 감동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 특히 쌀쌀해지는 가을 날 엄마 아빠와 함께 손잡고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동시기 개봉 예정작 중 유일한 전체관람가 영화라는 점 또한 놓칠 수 없는 관건이다. 특히 <박스트롤>이 가진 화려한 영상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인간 소년과 박스트롤 간의 진한 우정과 가족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 받기에 손색이 없다. <박스트롤>은 캐릭터들의 파란만장한 사연들로 인한 유쾌함과 더불어 이미 성인이 된 어른들의 공감대까지 끌어낼 것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어쩌면 상상 속에서 있을 것 같은 지하세계의 박스트롤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족이 된 소년 에그, 더불어 한 번 마주친 것만으로도 친구가 돼 험난하고 용기 있는 모험을 함께 떠나는 에그와 위니의 모습은 어릴 적 순수했던 동심의 마음을 고스란히 끄집어내 감수성을 폭발한다.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의 박스트롤들과 장인정신이 빛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PRODUCTION NOTE

다코타 패닝 동생, 할리우드의 국민여동생 엘르 패닝!
영국 드라마계의 황제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
무시무시한 악역으로 변신한 벤 킹슬리!
할리우드의 만능 재주꾼 사이몬 페그&토니 콜렛&트레이시 모건까지!
할리우드 톱 스타 배우 더빙 총 출동!

애니메이션 영화는 장르적 특성에 맞게 더빙 배우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박스트롤>은 바로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해 역대 최강 더빙 드림팀으로 뭉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 그녀는 극중 치즈 마을의 시장의 딸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소녀 위니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전세계의 팬들을 찾는다. 한국 나이로 열일곱의 엘르 패닝은 그 나이대의 소녀 감성을 그대로 캐릭터에게도 전달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자신이 박스트롤이라 믿고 사는 소년 에그 역의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 영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며 큰 눈망울과 뽀얀 피부로 그야말로 미소년의 대명사라 불리는 그는 이미 전 세계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는 대세 스타. 이어 무시무시한 악당 빨간모자 스내처의 목소리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벤 킹슬리가 연기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연기, 제작, 연출 못 하는 게 없는 할리우드의 만능 재주꾼 사이몬 페그와 여배우 토니 콜렛,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이시 모건까지 합세하며 그야말로 최고의 더빙진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PRODUCTION NOTE

이제껏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
박스에서 탄생한 귀요미(?) 몬스터들의 향연!

영화 <박스트롤>이 가장 주목 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점. 이는 원작인 ‘Here Be Monsters!’의 작가 앨런 스노우(Alan Snow)의 이야기 구성력과 생동감 넘치는 스톱모션 기법이 어우러져 탄생할 수 있었던 <박스트롤>만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다. 박스를 쓴 트롤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이전까지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특징을 갖는다. 몸집이 크거나, 아주 작거나 혹은 인간의 말을 하는 몬스터들은 있었지만 기계를 좋아하고 겁에 질리면 박스에 숨어버린다는 순수함 넘치는 그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모성애까지 자극하며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실제로 <박스트롤>의 제작과정에서 스텝들은 본인들이 만들었지만 너무나도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에 따로 공을 들여 본인의 소장용 캐릭터를 만들기도 하며 무한한 애정을 쏟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박스트롤들이 뱉는 언어와 아기자기한 목소리까지도 올 가을 관객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어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