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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2024-02-28 09:48:50
7
과거 일본의 여성 상품화의 극치인 '게이샤'를 감상했다. 그 시절 궁핍함으로 인해 여성의 학업이나 사회적인 진출이 불가능(!)함으로 사회적으로나 물리적으로 힘 있고 돈이 있는 남성들에게, 웃음과 대화 등에 접대를 통해 돈벌이를 이어가는 여성들의 불가피한 삶을 그리고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폭력과 억압의 구조는 슬품이 가득 배어있는 여화일 수 밖에 없다. 감독의 1936년 작인 "기온의 자매" 역시 함께 감상해볼 예정이며, 문득 현대의 여성 대중 상품화 모델인 '아이돌'이 생각났다. 이어, 일본의 고전 애니메이션 '퍼펙트 블루'가 떠올라 함께 볼 예정이다. -
goo*****2006-01-16 15:26:56
8
너희의 즐거움속엔 우리의 애환이 담겼나니..우린 게이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