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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X-Men: Dark Phoenix (2018)

씨네21 전문가 별점

5.75

관객 별점

6.57

시놉시스

어린 시절 비극적 교통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진 그레이는 자비에 영재학교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엄청난 잠재적 능력을 지닌 그녀는 엑스맨으로 성장해 우주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는다.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폭주하는 힘과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게 된 진 그레이는 엑스맨의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하게 된다. 프로페서 X는 물론 매그니토까지 능가하는 두려운 존재가 된 그녀 앞에 힘을 이용하려는 미스터리한 외계 존재가 나타나 그녀를 뒤흔들고, 지금까지 엑스맨이 이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가운데 엑스맨은 사랑하는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된 다크 피닉스와 맞서야 하는데…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
더 이상의 엑스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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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맨: 다크 피닉스>티저 예고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 무빙 포스터
      <엑스맨: 다크 피닉스> 메인 예고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 ‘얼티밋 다크 피닉스’ 영상
      <엑스맨: 다크 피닉스> 파이널 예고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 ‘리멤버 엑스맨’ 영상
      <엑스맨: 다크 피닉스> 엑스맨 포에버 영상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이용철

        6

        <엑스맨>의 명장면은 진 그레이의 몫
      • 이주현

        7

        허무함 반, 아쉬움 반, 그럼에도 뭉클한 내일을 위한 안녕
      • 임수연

        5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로건>이 정점이었던 시리즈. 다음을 기약하자
      • 김혜리

        5

        제시카 채스테인으로도 들어올릴 수 없는 육중한 평범함

      관련 기사(30)

      리뷰(6)

      • sam*****
        2019-10-10 01:28:31

        7

        엑스맨의 여정이 끝이나는건가
      • son*****
        2019-06-21 14:15:16

        4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의 크립토나이트
      • hwa*****
        2019-06-16 17:19:48

        6

        이번 편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최종편치고는 상당히 실망적이었고, 전편보다 감이 더 떨어져서 크게 기대에 못 미친 영화였습니다! 대미의 피날레 작품은 감동과 스케일이 보다 남달랐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깨버린 작품이었으며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미 없었으니, 별 3개 드립니다!!
      • thr****
        2019-06-15 09:02:21

        10

        엑스맨은 마블 캐릭터들 중에서 ‘영웅’이라는 범주로 쉬이 단정 짓기 힘든

        이들이다. 그 능력이 온전하게 범인들을 도와주는데 사용되기보다

        범인들의 시선에서 두려움, 혐오, 차별과 배제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엑스맨 초기작들이 같은 엑스맨들끼리 진영을 나눠 대결을

        벌인 건 자신들의 능력을 어느 방향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갈등 탓이었다.

        진(소피 터너)은 유년시절 자신의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내 모친을 죽인

        거나 마찬가지였다. 교통사고 이후 진의 능력을 알아본

        사비에(제임스 맥어보이)는 진을 양부모처럼 거둬 학교에서 그 능력을

        키우고 같은 엑스맨들과 삶을 영위하게 했다.

        세월이 흘러 1992년 우주왕복선 사고에서 우주비행사들을 구한 이들은

        사비에의 의도대로 일반 마블 영웅들과 같은 칭호를 받기에 이른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태양에서 발생한 강력한 에너지를 진이 흡수하게 되고 경사

        이후에 진의 상태가 심상치가 않다.

        진의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레이븐(제니퍼 로렌스)은 대중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노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사비에를 향해 쓴 조언을

        하고 자신과 같은 여성들이 더 많은 활약으로 남자들을 구했는데 왜

        엑스우먼이 아니냐는 현 시대의 페미니즘을 반영한 의사를 표현한다.

        진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진이 가진 염력이 더 강해지고 급기야 자신이

        일으킨 교통사고 당시 살아남은 부친과 사비에 간의 대화까지 알게 된 진은

        유년시절의 트라우마로 걷잡을 수 없는 폭주상태에 도달한다.

        이항 대립적으로 진행되던 엑스맨에서 진은 공통의 적이 된다. 유년시절의

        트라우마가 그 기폭제가 되고 이를 말리려 하던 동료들뿐만 아니라

        범인들의 세계에서 공권력인 경찰까지 순직시킨 진은 작품에서 거대

        악으로 변신한다. 이 상황에서 외부에서 들이닥친 정체모를

        여자(제시카 채스테인)는 진이 가진 능력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엑스맨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위험에 빠뜨린다.

        진이 이런 최악의 상태가 된 이후 사비에의 경쟁자인

        매그니토(베르너 파스빈더)를 찾아간 이후에도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한다. 작품은 진이 이동하는 곳곳마다 모두 사건 사고가 발생할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되는 사건 사고 속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비에와

        매그니토로 대변되던 엑스맨의 대립적인 설정을 통합으로 전환하고 종국엔

        진의 힘을 빼앗으려는 괴 세력에 대항하는 설정이 된다.

        확연히 ‘영웅’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난 엑스맨들은 그 능력자체에 대해

        단순한 ‘재능’과 ‘선물’이라는 가치에 안주하지 않고 입체적이고 인간이 보여

        줄 수 있는 갈등양상을 연출하고 절대 악과 절대선이 없다는 걸 보여주며 그

        세계관 하나만으로 관객을 상영관으로 끌어들이는 흡인력을 발휘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우연히 획득한 거대한 힘에 대해 다양한 시선과 그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 작품은 엑스맨 피날레로서

        의미심장한 마지막 장면과 함께 아울러 마지막 이십세기 폭스 작품의

        여운을 보여준다.
      • pen*****
        2019-06-09 16:29:56

        6

        몇몇 쩌리 캐릭터들의 활약상이 그나마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