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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마녀

ラプラスの魔女 Laplace's Witch

2018 일본 12세이상관람가

스릴러, 미스터리 상영시간 : 116분

개봉일 : 2019-05-09 누적관객 : 9,666명

감독 : 미이케 다카시

출연 : 사쿠라이 쇼(아오에 슈스케) 히로세 스즈(우하라 마도카) more

  • 씨네214.25
  • 네티즌10.00
유명 온천 휴양지, 영화 제작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인은 황화수소 중독.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형적 특성상, 단순 사고를 확신하는 ‘아오에(사쿠라이 쇼)’ 교수 앞에
보험금을 노린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는 ‘나카오카(타마키 히로시)’ 형사,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히로세 스즈)’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뒤, 또 다른 온천 휴양지에서 무명 영화배우가 황화수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오에’ 교수는, ‘나카오카 ‘형사의 가설하에 0.001%의 살인 가능성을 파헤치게 되는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 발생!
우연한 사고인가, 연쇄 살인 사건인가! 살인을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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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8)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3
    박평식설명하고 가르치려 들면
  • 5
    김현수영화를 수학적으로 풀어보려다 오답이 나왔다
  • 4
    이용철전범국의 과대망상인가, 아니면 자기반성인가
  • 5
    장영엽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한
제작 노트
About Laplace’s Witch

<라플라스의 마녀>란?

19세기 프랑스의 천재 수학자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가 제창한 ‘라플라스의 악마’ 가설에서 나온 것으로, 그는 모든 물질의 역학적 상태와 에너지를 알고 그 모든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능력과 지성을 갖춘 존재라면 미래까지 완벽히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계산을 통해 미래를 모두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존재를 ‘라플라스의 마녀’라고 불렀다.


<라플라스의 마녀> 속 10대 미스터리

1. 사건 현장의 지질학적인 공통점은 무엇인가?
2. 단순한 사망 사건인가? 경찰의 수사 방침은?
3. 황화수소로 죽은 피해자 2명의 공통점은?
4. 라플라스의 마녀와 그녀를 쫓는 사람들의 정체는?
5. 행방불명된 과거 동일한 사망 사고의 희생자, 그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6. 미망인의 비밀은 무엇인가?
7. 아마카스 일가 사고의 진상은?
8. 기록이 지워진 외과 수술?
9. 어떻게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가?
10. 과연 자연현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About Movie 1.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
30년 미스터리 집대성한 최고의 작품! 최강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온천 휴양지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 가능성 0.001%인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이자 그의 작품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작가로, 1985년 소설 [방과 후]로 그해 가장 우수한 추리 작품에 수여되는 상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99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인 [비밀]을 비롯하여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방황하는 칼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집필하는 작품 중 약 30편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2019년 10년간 소설 누적 판매량의 1위(교보문고 기준)에 오르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라플라스의 마녀>는 그의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이자 데뷔작인 [방과 후] 이후 80번째 단행본으로, 일본 출간 당시 1달 만에 28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고 일본 누적 판매지수 120만 부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도 2016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국내 최대 인터넷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책에 선정, 명실공히 일본과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추리 소설로 등극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라플라스의 마녀] 출간 당시 ‘지금까지의 나의 소설을 산산조각 내보고 싶었다. 그랬더니 이런 작품이 되었다’라며 [라플라스의 마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 바 있다.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을 알고 있는 존재가 있다면,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해주고 미래까지 예언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가 고안한 ‘라플라스의 악마’ 가설에서부터 출발하는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30년 미스터리가 집대성된 작품이다. 히가시노 작가 특유의 과학 현상을 소재로, 뇌의학과 초자연적인 현상이 결합된 상상을 초월한 미스터리 사건으로 전개되는 최강 스릴러로 영화팬들과 원작팬들에게 폭발적 기대를 받고 있다.


About Movie 2.

원조 연기돌, 연기파 배우, 라이징 슈퍼스타까지!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 어벤져스급 일본 최고의 배우 총출동!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가 제창한 ‘라플라스의 악마’ 가설에 의한 뇌의학과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존재에 대한 미스터리가 결합한 흥미로운 소재로 화제를 모으며 2018 시체스영화제, 2018 판타지아영화제, 2018 상하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을 영화화한 초대형 프로젝트답게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의 면모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일본의 원조 연기돌인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온천 휴양지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오에 슈스케’ 교수로 분했다. <황색 눈물> <허니와 클로버> 이후 12년 만에 스크린으로 만나게 되어 국내 영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 번째 살인>, 이상일 감독의 <분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일본아카데미시상식을 비롯 다양한 영화제에서 연기상 수상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히로세 스즈도 출연한다. 살인 사건 현장에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 역을 맡은 히로세 스즈가 예고편을 통해 ‘라플라스의 마녀’라는 것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 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후쿠시 소우타가 약 10년 전 발생했던 황화수소 중독 일가족 사망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아마카스 켄토’로 출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아마카스 켄토’의 주치의이자 ‘우하라 마도카’의 아버지 역할인 뇌신경외과 의사 ‘젠타로’ 역으로는 <어느 가족> <아름다운 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릴리 프랭키가, 그의 수행 비서이자 연구원인 ‘레이’ 역으로는 <더 울버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으로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한 탑모델 출신의 배우 오카모토 타오가 맡았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화수소 중독 사망 사건을 연쇄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며 수사를 진행하는 ‘나카오카 유지’ 형사로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타마키 히로시가 맡아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시켰다.


About Movie 3.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분노> <기생수> 등 최강 제작진
일본 거장 감독 미이케 다카시와의 만남!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의 작품을 영화화하면서 초호화 캐스팅이 완성된 것에 이어 최강 제작진으로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분노> <전차남> 그리고 일본판 <써니>와 드라마 [트릭] 시리즈 등을 제작한 일본 최고의 제작자 아키히로 야마우치가 참여하며 일본 최고의 제작진 라인업을 성사시켰다. <기생수> 시리즈, <폭렬닌자 고에몬> <도쿄!> <크로우즈 제로> <소녀 검객 아즈미 대혈전> 등의 미술을 맡은 하야시다 유지가 미술 감독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다양한 세트를 완벽하게 제작, 원작 소설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재현했다. 음악은 2010 일본아카데미음악상을 받은 영화 <13인의 자객> <악의교전> <착신아리> <고양이 사무라이> 시리즈 등의 엔도 코지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짚의 방패> <할복 : 사무라이의 죽음> <극도공포대극장 우두> 등의 세계적인 거장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뇌의학과 초자연적 현상이 결합한 방대한 스토리의 원작을 블록버스터 스릴러로 연출,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라플라스의 마녀>의 주제곡으로 전 세계 최고의 EDM 프로듀서 알렌 워커의 ‘Faded’가 삽입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Faded’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23억 뷰를 달성한 전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독일,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연간 차트 1위, 영국 주간 싱글 차트, 미국 핫 댄스/일렉트로닉 차트에서도 TOP10을 기록하기도 했다. 알렌 워커의 곡이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플라스의 마녀> 기획을 맡은 우스이 히사시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곡과 <라플라스의 마녀>의 만남으로 더욱 새롭고 참신한 영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Faded’를 주제곡으로 사용한 이유를 밝혔다. ‘Faded’는 <라플라스의 마녀> 속 신비로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내며 영화팬들뿐만 아니라 음악팬들까지도 열광시키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Production Note

‘자연 현상’을 예측해 계획 살인을 하다!
일본 전역에 걸친 로케이션과 블록버스터급 세트!
박진감 넘치는 클라이맥스의 탄생!

눈 덮인 산과 깊은 온천 계곡, 난기류가 일어나는 바닷가 절벽, 토네이도가 부는 시골 평야 등 <라플라스의 마녀> 제작진은 자연 현상의 무서움을 시각적으로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들을 찾아 후쿠시마, 이바라키, 시즈오카 등 일본 전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역대급 클라이막스 탄생이 가능했던 것은, 총 면적 약 90,000 ㎡(약 27,000평)에 세워진 일본 최고(最古)의 종합촬영소 ‘토호 스튜디오’ 덕분. 이 중 스튜디오 최대 규모이자 천고가 약 8미터에 이르는 제 9동 세트를, <신 고질라>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미술상을 수상했던 하야시다 유지 감독의 지휘 아래 약 한달 가까이 작업하며 폐허가 된 호텔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에서 월홍(月虹)을 올려다보는 마도카와 켄토의 씬도 촬영되었는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두 사람에겐 과연 무엇이 보이는지,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남기는 아름답고도 애절한 엔딩이 연출된 곳이기도 하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성과 작품성 모두 UP시킨
초특급 프로젝트의 시작!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히가시노 게이고가 자신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내놓은 <라플라스의 마녀>에 대한 극장판 확정 소식이 들려오자 이를 위해 뭉친 초호화 캐스팅도 화제가 되었다. 연달아 일어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주인공 아오에 교수는 원조 연기돌이자 아라시 멤버이기도 한 ‘사쿠라이 쇼’가 맡으며, 감독인 미이케 다카시와 <이겨라 승리호>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세월이 흐른 탓인지 감독님의 의도를 조금은 더 잘 이해하며 연기했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사쿠라이 쇼는 역할이 대학교수였던 탓에 도쿄대 교수의 지도하에 전문용어를 완벽하게 습득, 현장에서 전혀 대본을 보지 않고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고레에다 히로카즈, 호소다 마모루 등 거장 감독과의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히로세 스즈’는 사건 현장마다 나타나는 미스터리한 소녀 마도카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그녀는 평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재밌다고 느낀 영화 대부분이 미이케 다카시 감독님의 작품이라 언젠가 꼭 한번 그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역러브콜로 캐스팅된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서 각 배우의 연기 방식을 존중해주는 감독을 신뢰하고, 자신도 모니터를 한번도 보지 않고 연기를 했다며 ‘과연 어떤 색깔로 작품이 완성되었을지 나도 기대된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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