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모로코와 마라케쉬에서 올 로케로 촬영된 자끄 드와이용 감독의 신작은 사춘기에 대한 감독의 힘있는 성찰이다.
아름다운 모로코 여인인 라자는 돈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건 하는 남동생과 연인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거리의 삶을 살아간다. 라자는 야자수 나무로 둘러 싸인 멋진 집에 살고 있는 외국인 프레데릭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프레데릭은 라자에게 빠져들고 그녀 역시 그에게 매력을 느낀다. 또한 그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꿈에도 매료된다.
아름다운 모로코 여인인 라자는 돈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건 하는 남동생과 연인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거리의 삶을 살아간다. 라자는 야자수 나무로 둘러 싸인 멋진 집에 살고 있는 외국인 프레데릭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프레데릭은 라자에게 빠져들고 그녀 역시 그에게 매력을 느낀다. 또한 그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꿈에도 매료된다.
포토(4)

라자
'식신(식신)'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는, 특히 '정준하' 때문에ㅋ '음식을 최고로 잘 많이 먹는 사람'이란 뜻으로 다가오지만, 영화에서 뜻은 '요리를 최고로 잘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주성치' 또한 '식신'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속임수. 그는 요리 하나 하지 않고 오직 돈으로 발림을 해 '식신'의 자리까지 오른 것이다.
돈 많겠다, '식신'으로 불리겠다, 한없이 오만하고 거만한 주성치. 부하에게 차마 못할 짓을 시키고, 패고 때리고 조롱하는 것이 부지기수. 정말 처음엔 그러한 주성치가 너무 미웠다. 심지어 주성치가 이 영화에선 나쁜놈으로 나오는 거 아닌가..라고까지 생각. 그러나 역시 주성치는 그럴리가 없지=_=
주성치를 질투한 동료들이 그의 정체를 까발리고, 그는 순식간에 거지가 된다. 그러나 좌절 끝에 그는 다시 일어서고, 시장에서 어느 추녀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되는데.. 추녀 일행의 힘과 정성+노력으로 재기! 비장의 필살기는 바로 '완자'..ㅎㅎ 작은 고추가 맵다고, 아따 거 잘 팔리네잉~
완자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식신에 도전할 찰나,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그의 인기를 질투한 동료들이 그를 없애려 한 것. 그는 가까스로 살아나는데.. 그리고 이제부터 비로소 엽기적이고 황당하면서도 재미만점인 주성치표 코믹무술영화 시작..ㅋ 『정무문』을 패러디했다고.
주성치 영화는 이번이 세번째인데, 『소림축구』와 『쿵푸 허슬』은 워낙 유명해놔서, 별로 유명하지 않으면서 10여년 전의 주성치 영화는 또 새로웠다. 그의 코믹함과 풍자는 여전했고, 간간이 실소를 자아내게도 하지만, 암튼 웃길 때 웃겨주는 센스는 여전히 본좌급!^^
주성치 역시 멋져~ 외모도 센스도! 여주인공은 추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ㅎ 홍콩에서 꽤 인기있는 배우라고! 그 밖에 주성치 군단의 활약이 이 영화에서도 빛났다.
아무튼 주성치, 그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