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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빙: 어떤 인생

Living (2022)

씨네21 전문가 별점

6.50

관객 별점

7.00

시놉시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기차를 타고 집과 직장을 오가며
기계처럼 반복적인 일상을 살던 런던시청 공무원 ‘윌리엄스’ 씨는
자신에게 살날이 불과 몇 달밖에 안 남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난생 처음으로 인생을 즐겨 보기로 결심한 그는
바닷가 휴양지에서 술과 노래에 취해 보기도 하고
직장 동료였던 ‘마거릿’과 값비싼 레스토랑에 가보기도 하며
남은 시간을 만끽하고자 한다.

그러던 그는 문득 사무실 책상에
먼지 쌓인 채 놓여 있던 서류 하나를 생각해 내고,
남아있는 나날을 보낼 생애 가장 찬란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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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 어떤 인생> 30초 예고편
      <리빙: 어떤 인생> 메인 예고편
      <리빙: 어떤 인생> 티저 예고편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김철홍

        6

        어느 모범 공무원의 감동적 다잉 메시지
      • 박평식

        7

        기품 있는 리메이크
      • 이용철

        7

        가즈오 이시구로여서 가능했을 리메이크
      • 이우빈

        6

        빌 나이의 따스함이 영화의 정체성

      관련 기사(2)

      리뷰(18)

      • alt***
        2014-03-19 08:18:24

        6

        지적이고 귀족적인 프랑스 여인 위페르가 아닌 가난하고 사고뭉치인데다 대책없는 무정부주의자 위페르가 나온다. 하나뿐인 딸이 결혼식에 그녀가 엄마인 것을 보이기 부끄러워서 오지 말라고 부탁할 정도의, 그런 중년 여자. 영혼이 자유로운, 이 사회의 법과 규율에 절대로 길들여질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있다. 그녀의 그 자유로움이 간혹 부러워지지만,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걸 아는, 삶이 그렇게 자유로울 수만은 없다는 걸 아는 우리는, 그녀를 간혹 부러워할 뿐, 그녀의 친구로 그녀를 책임지고 싶지는 않다. 유목민의 그녀는 이 사회에서 정착된 삶을 살 수 없으니 딸의 결혼식 뒤로 다시 버스를 타고 '놀고 춤추기 위해' 떠난다.
      • roo***
        2013-02-02 20:44:25

        7

        이자벨 위페르에게 어울리는 오직 한 단어, 배우
      • hoh****
        2011-08-11 19:53:59

        8

        삶에 대한 자유, 그리고 무거움에 대해...
      • fan*****
        2011-06-22 23:04:27

        7

        자유로운 영혼 따뜻한 오지랖
      • sky*****
        2011-06-04 20:44:22

        8

        현실을 위로하는 따뜻한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