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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파리에서 런던으로
씨네21 취재팀 2006-04-27

감독님 마음은 종잡을 수 없어라. 올 여름 파리에서 새 영화를 찍기로 한 우디 앨런이 갑작스레 판을 접었다. 이 영화에는 미셸 윌리엄스와 데이비드 크럼홀츠가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다. <버라이어티>는 우디 앨런과 가까운 소식통의 말을 빌려, 파리 프로젝트의 예산이 점점 불어나자 일전에 고려한 바 있는 런던 배경의 영화가 그의 마음을 더 끌게 된 것이라 전했다. 그가 염두에 두고 있는 영화는 캐스팅을 비롯해, 파리건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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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