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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연대, 미 영화협회와 토론토 대결
2001-09-10

스크린쿼터문화연대(이사장 문성근)가 미국영화협회(MPAA)와 맞붙는다.

쿼터연대 양기환 사무처장이 오는 9월10일 토론토 국제영화제 기간중 열릴 ‘거래되는 정체성: 전체적 시각에서의 정책’이란 주제의 패널토론에 참여해 미국쪽 대표로 참가하는 MPAA의 연방사업부 부사장인 보니 리처드슨과 논쟁을 벌이게 된 것.

MPAA는 그동안 한국쪽에 스크린쿼터 축소 및 폐지를 요구해왔다. 양기환 사무처장은 비슷한 시기에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CCD) 주최의 제1회 국제전문가회의에도 참가해 한국의 스크린쿼터제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