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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유노윤호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씨네21 취재팀 2023-09-18

가수. 동방신기 멤버. 솔로 앨범 《Reality Show》 발매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영화 <행복을 찾아서>

지치고 힘들 때 찾아 봤던 영화다. 마지막에 자기만의 직업을 찾은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가 면접에 합격해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드라마 <무빙>

탄탄한 스토리가 옴니버스로 펼쳐져 캐릭터마다 감정이입이 되었다. <무빙>의 카메라워크가 특히 좋았다.

격투기

가수가 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시간을 쏟듯이, 격투기는 한 라운드에 모든 걸 쏟는 게 비슷한 것 같다. 체력을 기르는 데도 좋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도 좋다. 잘하진 못하지만 즐겨 한다.

여행 계획 세우기

여행지를 선택하고 나만의 힐링을 위한 여행 계획을 미리 짜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 근처 맛집을 찾고, 패션도 생각해보고, 어떤 영상을 찍고 싶은지 생각하는 게 취미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로맨스, 금요일은 불타는 액션처럼 나만의 테마를 정하는 걸 좋아한다.

후지시로 세이지

월광의 소나타, 1981 - 사진제공:케이아트커뮤니케이션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일러스트 작품을 많이 찾아보게 됐다. 특히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품은 메마르고 각박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번에 나온 앨범의 타이틀곡 <Vuja De>와 비슷한 것 같다.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품들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게 많아서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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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케이아트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