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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에스파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씨네21 취재팀 2024-02-19

가수(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Next Level》 《Drama》 《시대유감》 등 발매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화이트 칼라>

지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주 보는 드라마다. 각 캐릭터의 사정과 상황이 현실적이면서 희망적이고, 주인공이 생각하는 방식이 나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 더 공감된다. 작품의 색깔이나 분위기도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

<그 해 우리는>

카리나 편하게 볼 수 있던 드라마. 로맨스가 귀여웠다.

<최강야구>

윈터 요즘 가장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야구에 한창 빠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응원했던 선수들이 은퇴 후 다시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치르고 있다. 매회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받고 있다.

<노팅 힐>

닝닝 최애 영화! 최근에도 봤고, 볼 때마다 재밌고 낭만적이다.

<안나>

카리나 작품의 복선이 흥미롭고, 주인공의 모습과 행동도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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