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스페셜 > 스페셜2
서울의 힙스터가 도로로 질주하오: '서울대작전'의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를 만나다
사진 백종헌 정리 윤현영(자유기고가) 2022-09-01

1988년 올림픽 개막식의 열기로 가득한 서울. 환호하는 사람들의 뒤편에서 예상치 못한 대규모 범죄가 일어난다면? VIP의 비자금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도, 검찰도, 군인도 모르는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 안 검사(오정세)는 비자금 수사 작전을 완벽히 수행할 시 과거의 범법 기록을 지우고 미국 비자까지 마련해주겠다고 ‘빵꾸팸’에 제안한다. 빵꾸팸 최고의 드라이버 동욱(유아인)과 DJ 우삼(고경표),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바이크 동호회 회장 윤희(박주현), 천재 엔지니어 준기(옹성우)는 그의 제안에 응해 수사에 뛰어든다. 포니 픽업, 각 그랜저 등 비트 넘치는 음악 사이로 질주하는 올드 카와 핸들을 휘어잡은 다채로운 인물들이 러닝타임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서울대작전>이 넷플릭스에 공개되기 전,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와 함께 빵꾸팸의 질주를 쫓아가보았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