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감독의 <괜찮아, 울지마>가 13일까지 열리는 체코 카롤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 영화제에는 김성수 감독의 <무사>가 ‘또 다른 시선’ 부문에,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호리존스’부문(다른 영화제 수상작 초청 상영)에 초청됐고, 김기덕 감독의 전작 7편을 상영하는 ‘김기덕 감독 회고전’도 열린다.
이상수 기자lees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