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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포 문 닫는다
2002-07-15

20년 동안 영국영화 제작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던 필름포가 마침내 문을 닫게 됐다. 방송사 <채널4>의 자회사인 필름포는 <크라잉 게임> <트레인스포팅> 등을 제작해 영국의 젊은 재능을 발굴하는 데 기여했던 회사. 그러나 제작비가 늘어난데다 할리우드영화와의 경쟁에서도 실패하면서 지난 2년간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