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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쿠아론, 해리 포터 3편 감독
2002-07-29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마침내 새로운 감독을 만났다. <위대한 유산> <이 투 마마>의 알폰소 쿠아론이 2003년 초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해리 포터> 시리즈 세 번째 영화의 감독으로 결정된 것. 지금까지 두편의 <해리 포터> 시리즈를 감독한 크리스 콜럼버스는 향수병과 긴장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나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쿠아론처럼 재능있고 영감 넘치는 감독을 발견하게 돼 너무도 짜릿하다”고 밝혔다. 주연을 맡은 세명의 아역배우들이 그대로 참여하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2004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