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37)이 오는 10월17일 자신의 신부가 되는 이윤성(28)이 출연한 영화 「보스 상륙작전」(제작 조이엔터테인먼트, 감독 김성덕)에 깜짝 출연했다.
영화 「보스 상륙작전」은 검찰과 경찰이 룸살롱을 위장 개업해 조직 폭력배 소탕에 나선다는 줄거리의 코미디 영화로 시트콤 「세친구」, 「연인들」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조이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작품이다.
김국진이 맡은 역은 극중 여검사로 분하는 이윤성의 자취집에서 함께 자취하고 있는 고시생역. 다음달 13일 개봉예정인 영화 「보스 상륙작전」에는 이밖에도 정운택, 안문숙,성현아, 이지현 등이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