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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레드퍼드,헬렌 미렌 함께 호흡
2002-08-28

어느 중년부부에게 생긴 일

로버트 레드퍼드와 헬렌 미렌이 할리우드의 새 영화 <더 클리어링>에 함께 출연할 것을 협상중이라고 영국의 연예 온라인 매체 <아나노바>가 보도했다. <히트>와 <인사이더>의 프로듀서를 했던 네덜란드 출신 피터 얀 브루게의 감독 데뷔작이 될 이 작품은, 한 중년부부에게 일어나는 파란을 그린다. 남자주인공(로버트 레드퍼드)은 부유하고 명망있는 어느 회사의 중역. 어느 날 회사의 부하직원에게 납치돼 숲 속 붙잡혀 있게 된다. 헬렌 미렌은 거액의 몸값을 들고 남편을 구하러 나서는 그 아내 역을 맡는다. <더 클리어링>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9월 중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