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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스 아크>에 캐스팅된 내털리 포트먼
2002-09-18

포스가 다음 향할 곳은‥

내털리 포트먼이 새 영화 <라지스 아크>(Large’s Ark)에 캐스팅됐다. <라지스 아크>는 10년간 고향과 떨어져 살던 한 남자가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랫만의 귀향길에 오르는 이야기. 이 영화는 우디 앨런의 <맨하탄 살인사건> 등에 출연했던 배우 자크 브래프의 감독 데뷔작으로, 포트먼이 현재 찍고 있는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콜드 마운틴> 촬영이 끝나는 내년 봄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포트먼은, 남자 주인공이 귀향길에서 만나는 젊은 여인이 된다. 고향에서 지내던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거의 잃어버린 남자는 이 여자를 통해 잊었던 자신의 옛 모습을 회복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