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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영화제에서 단편 공모
2002-11-11

내년 4월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단편 작품을 공모한다. 여성영화제의 경쟁부문이자 하이라이트인 아시아 단편경선은 2001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여성의 중·단편 극영화 또는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며, 출품 신청서와 심사용 VHS테이프는 내년 1월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 감독, <고추 말리기>의 장희선 감독 등이 있다(문의: 02-583-3599, program1@wff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