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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 우디 앨런
2002-11-11

숀 펜과 우디 앨런이 신인 감독 스티브 빙의 코미디 <왜 남자들은 결혼해선 안 되나>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왜 남자들은 결혼해선 안 되나>는 고통스런 이혼 뒤 결혼반대주의자가 된 한 남자와 잦은 이혼에도 불구하고 결혼의 성공을 믿고 현재 결혼 상태인 다른 남자가 등장하는 이야기. 스티브 빙은 9년 전에 <에브리 브레쓰>라는 영화를 한편 연출한 적 있는 생소한 감독으로 최근에는 <캥거루 잭>이라는 코미디를 찍기도 했다. <왜 남자들은 결혼해선 안 되나>에서 숀 펜은 결혼반대주의자 캐릭터를, 우디 앨런은 결혼의 성공을 믿는 남자를 연기할 예정. 숀 펜과 우디 앨런은 앨런의 <스윗 앤 로다운>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바 있다. 이 영화는 내년 8월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