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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게시판 베스트 - 끝까지 잘 해 보이시더
2002-11-21

야외상영관 돌리도∼

이제 영화제가 자리를 잡고 있지만, 예전의 낭만은 퇴색한 듯해 안타깝군요. 다시 야외 상영장을 찾는 행복을 누릴 수는 없을까요? 부산의 거칠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Marie)

좋지만 속상해

4회부터 주욱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이번엔 가장 준수했습니다.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도 한 10퍼센트 가량밖에 안되는 것 같고요. 하지만 국제영화제인데, 갈수록 외국인들도 줄어들고 주민축제 같은 느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부산시민)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사중?

홍콩감독 프루트 챈의 영화 <화장실 어디예요>를 보는 중간에 공사소리가 들리더군요.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공사를 합니까? (아쉬움)

숙소나 영화관이나

영화제 때문에 타지에서 와 밖에서 밤을 새는 사람들을 위해, 인기 있었던 영화들을 묶어서 심야상영을 했으면 합니다. ^^;; (부산에서감기걸리다)

정리/ 티티엘 송시원 사진/ 티티엘 조병각

다시 찾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되길 바라며...

매회 참석해왔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 같네요.

당일 영화는 왜 환불,취소가 안되는지...

제가 본 영화중에 완전매진 된 작품이 있었는데 군데군데 자리가 비더군요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다 못보고 가죠.

그리고 영화매너는 어찌그리 꽝인지...

영화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나가는 사람, GV시간에도 앉아있다 나가는 사람, 음식물 먹는 사람, 상영중에 핸드폰 울리는 사람 모두 한국인이었습니다.

챙피스런 일이지요

길거리에 널린 쓰레기, 오타있는 한국어자막, 열심히는 하지만 무지한 몇몇 자봉들, 왜상영관으로 채택됐는지 이해할수 없는 메가박스, 미흡한 안내표지판, 한꺼번에 20%인상된 티켓가격, 준비되지 않은 몇몇 통역하는 분들....

이런 것들이 영화를 잘보고도 기분을 흐리게 만듭니다.

벌써 7회짼데 좀 나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악 -.-

PIFF광장에선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쓰레기통. 저도 피우다 만 담배꽁초 버릴려고 찾다가 하나도 못 찾았어요. 결국 집에까지 고거 들고 왔지만요. -.-

어차피 거기 쌓여있는 쓰레기들은 누군가가 치워야 할테고..

그럼 쓰레기통 설치 해 놓고 모여진 거 치우는 게 훨씬 더

능률적이고..치워지기 전까지 보여도 별 거부감 없고..

예전보다 훨씬 줄어들었다는..그런 느낌.

나중에 다시 치워버리더라도...이미지재고를 위해..

국제영화제기간동안(머 다른 행사때도 마찬가지지만)

쓰레기 통을 비치해야겠습디다.

그것도 아주 큰 걸루다.

안타까운 사람

환불이 안된다구요?

PIFF 영화제의 표는 환불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환불이 안 되는 표를 팔 때는 그 표를 사려는 고객에게 환불이 되지 않으므로 원하는 자리라던가, 할인 혜택 등을 미리 말해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최선주)

시간엄수

이제 여엿한 국제행사로 자리잡은 부산국제 영화제가 약속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못했다는 것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상영하고 10분 후에는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규칙은 영화 상영시간이 정확히 지켜질 때 빛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최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