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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스케이지-리사 마리 프레슬리 이혼준비
2002-12-04

결혼하지 말 걸 그랬지

지난 8월14일 결혼식을 올렸던 니콜라스 케이지-리사 마리 프레슬리 부부가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이혼을 준비 중이다. 케이지는 지난 11월26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타협 불가능한 차이”를 사유로 기재한 이혼소송 서류를 제출했다고 법원쪽이 밝혔다. “슬프지만 이 결혼은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할 결혼이었어요. 니콜라스 케이지와의 결혼은 큰 실수였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기도 한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교적 거친 표현으로 심경을 알렸다. 이에 비해 케이지는 대변인을 통해 ‘노코멘트’의 의사만을 전했다. 두 사람에게 이 이혼은 모두 처음이 아니다. 케이지는 패트리샤 아퀘트와, 프레슬리는 대니 키오, 마이클 잭슨 등 2명의 뮤지션들과 결혼하고 이혼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