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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의 `결혼서약서`
2002-12-11

바람피면 500만달러 벌금!

제니퍼 로페즈가 벤 애플렉과의 결혼을 앞두고 애플렉에게 ‘결혼계약서’를 제시해 화제다. 이 계약서에 담긴 가장 ‘단호’한 내용은 “바람을 필 경우 500만달러의 벌금을 낸다”는 항목. 로페즈가 애플렉에게 일방적으로 적용하는 항목이다. 조금 부당()해 보이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로페즈의 욕망과 절실한 속사정이 함께 들어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미 두번의 이혼을 해 이번 애플렉과의 결혼이 세 번째 결혼이 된다. 이 세 번째 결혼이 원만히 유지되기 위해서는 할리우드의 인기남 벤 애플렉을 단속하는 게 최우선책이라고 판단한 것. 이보다 좀 덜 단호한 항목으로는 “한주에 최소한 네번의 섹스를 한다”, “거짓말을 할 경우 100만달러의 벌금을 낸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미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스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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