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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청룡을 타다
2002-12-16

제23회 청룡영화상에서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모두 3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12월12일 저녁 서울 극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취화선>은 작품상과 감독상, 촬영상을 거머쥐었다. 남우주연상은 <공공의 적>의 강철중 형사로 열연한 설경구가, 여우주연상은 <밀애>의 김윤진에게로 돌아갔다. 유동근과 송윤아는 <가문의 영광>과 <광복절특사>로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신인감독상은 <로드무비>의 김인식 감독이, 신인 남녀연기상은 <로드무비>의 황정민과 <오아시스>의 문소리가 차지했다. 한편 인기스타상은 차태현, 정준호, 김정은, 전도연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