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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놓친 영화, 다 모여!
2002-12-16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 12월26일부터2000년부터 그해 개봉작 중 호평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상영 뒤 간판을 내린 영화를 모아 재상영해온 하이퍼텍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가 올해의 상영작을 확정했다. 12월26일부터 2003년 1월16일까지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에서 상영될 작품은 외화 8편과 한국영화 4편. 외화로는 새로운 성 정치학을 발랄한 스타일에 담은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와 <헤드윅>, 단관 상영으로 아쉬움을 남긴 <걸 파이트>와 <레퀴엠>,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워터보이즈>,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범죄의 요소>, 부천영화제 폐막작 <텐 미니츠 트럼펫>, 2001년 미국 인디 영화계의 빼어난 성과로 꼽혔던 <도니 다코>가 상영된다. 한국영화로는 <로드무비> <남자, 태어나다> <낙타(들)> <죽어도 좋아>, 네편이 관객과 재회할 기회를 얻었다. 입장료는 편당 5천원(문의: 동숭아트센터 02-367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