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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경쟁부문 라인업 22편 확정
2003-01-27

베를린영화제는 <눈먼 화살>(중국, 리양), <이 세상에서>(영국, 마이클 윈터보텀), <내가 없는 나의 삶>(캐나다-스페인, 이자벨 쿠아제), <예스 너스, 노 너스(사진)>(네덜란드, 피터 크라머), <알렉산드라 프로젝트>(호주, 롤프 드 헤어) 등 5편을 추가발표하면서 총 22편의 경쟁부문 상영작을 확정지었다.파노라마 부문의 다큐멘터리 라인인 ‘도쿠멘테 파노라마’의 라인업도 마무리되었는데, 홍콩 마블 청과 알렉스 로의 <용의 발자취: 재키 챈과 그의 잃어버린 가족들>이 섹션 개막작으로 결정되었고, 올리버 스톤의 <월스트리트> 등이 포함돼 있다.33회째인 ‘인터내셔널 영시네마 포럼’도 <복수는 나의 것> <밀애> 등 한국영화 3편을 포함한 52편의 상영작을 확정발표했다. <경계도시>는 독일의 다큐 <남동의 거리>와 함께 특별상영될 예정.

이 밖에 베를린영화제는 캐나다 감독 아톰 에고이얀을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독일 여배우 마티나 게데크, 미국 감독 캐스린 비글로, 부르키나 파소의 감독 이드리사 우에드리고 등 6명을 심사위원으로 하는 심사위원단도 발표하며 개막준비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