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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프랑스 대표 타계
2003-02-18

프랑스 영화계의 거물 프로듀서 다니엘 토스캉 뒤 플랑티에가 지난 2월11일, 61살을 일기로 타계했다. 플랑티에는 70~80년대에 고몽영화사를 이끌며 프랑수아 트뤼포의 <마지막 메트로> 등 프랑스영화는 물론, 잉마르 베리만의 <화니와 알렉산더>, 페데리코 펠리니의 <여인들의 도시> 같은 유럽영화 고전들의 제작을 지원했던 프로듀서. 이후 프랑스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유니프랑스의 수장으로서, 국제 무대에서 프랑스영화 “최고의 사절”로 알려진 그의 죽음에 잔 모로를 비롯한 많은 프랑스 영화계 인사들이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