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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환자를 가장 잘 돌봐줄 사람
2003-02-20

메디컬 드라마 <ER>로 일약 부드러운 남성상의 입지를 굳힌 조지 클루니가 아직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듯하다. 조지 클루니는 508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자를 가장 잘 돌보아줄 것 같은 사람’ 조사에서 전체 31%를 차지하며, 21%의 덴젤 워싱턴과 20%의 톰 크루즈를 누르고 1위로 뽑혔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휴 잭맨과 밴자민 브랫이 뽑히기도 했다. 메디컬 드라마 에서 조지 클루니가 보여주었던 재치 넘치고, 다정다감한 의사로서의 이미지가 여전히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515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는 의 본드 걸 할리 베리가 25%를 차지하며, 21%의 제니퍼 로페즈를 따돌리고 1위로 뽑혔다.